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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세상이 핍박한다"는 신천지…이만희 구속 후 '내부 결속' 안간힘 크리스천헤럴드2026.07.14
    이단 신천지가 이만희의 구속을 '세상의 핍박'으로 규정하며 내부 결속에 나섰다. 코로나19 사태에 이어 또다시 중대 위기를 맞은 신천지는 '핍박 프레임'을 내세워 신도들의 동요를 막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앞서 지난달 24일 이만희는 제20대 대선과 제22대 총선을 전후해 신도들을 국민의힘에 집단 가입시킨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 8일에는 정당법 위반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구속 후 첫 소환 조사를 받았으며, 오는 24일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될 예정이다.이만희의 구속이라는 중대 위기를 맞자, 신천지 지도부는 이번 사태를 '세상의 핍박'으로 포장하며 신도들의 동요를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본지가 입수한 '전 성도 신앙 보호 교육' 문건에 따르면, 신천지 측은 "세상의 핍박을 받는 것은 철저히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때문"이라며 "범죄 혐의는 조작됐고 신천지를 없애려고 정치적 프레임을 씌운 것이다. 세상 법과 언론은 불의하며 모두 신천지를 음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도들을 향해 내부 결속을 주문했다. 문건에는 "영적 전쟁에 중립은 없으니 무조건 총회장(이만희) 편을 들고 싸워야 한다"며 "위축되지 말고 하루도 빠짐없이 날마다 전도하자. 모든 핍박과 환난을 견디면 결국 신천지가 세상을 이기고 승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같은 '핍박 프레임'은 신천지 본부와 각 지파 차원의 교육에서도 이어졌다. 신천지 본부의 한 간부는 지난달 28일 설교에서 이만희를 '계시록의 열린 책을 받아 전 세계로 말씀을 전하는 약속의 목자'로 칭하며 "도리어 이단이라 핍박하며 지금 옥에 계신다"고 밝혔다.지난달 26일 한 지역 연합예배 강단에 선 관계자도 "신천지는 정치적 도구로 사용되고 이슈와 프레임에 희생되는 일이 있어왔다"며 "정교유착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수많은 압수수색과 소환조사 등 강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7일에는 신천지 본부 지파가 이만희가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 앞에서 신도들을 동원해 집단 예배를 강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같은 결속 시도가 곧바로 내부 동력 회복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2020년 코로나19 방역 논란으로 이미 한 차례 큰 위기를 겪은 신도들 사이에서 피로감과 관망 심리가 팽배해졌다는 분석이다. 신현욱 구리이단상담소장은 "신천지는 위기가 있을 때마다 '핍박' 프레임으로 내부 결속을 시도해 왔다"며 "이번에도 코로나 방역 논란 당시와 유사한 방식으로 신도들의 동요를 차단하려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어 신 소장은 "이만희가 죽지 않고 영생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신도는 예전만큼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오랜 기간 신천지에 몸담아 온 만큼 쉽게 이탈하지 못하고 '마지막까지 지켜보자'는 관망 심리가 팽배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내부 분위기는 매우 침체돼 있고 포교 활동 역시 치명타를 입은 상태"라며 "이만희의 건강 악화나 사망 등 신상 변화가 일어나면 영생불사 교리와 후계 구도 문제가 맞물리며 내부 동요가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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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에즈라 진 목사 석방, 中 종교 탄압 완화 의미 아냐" 크리스천헤럴드2026.07.14
    중국 최대 지하교회인 시온교회 담임목사 에즈라 진(Ezra Jin)이 최근 석방됐지만, 중국 정부의 기독교 탄압 정책에는 근본적인 변화가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의 초당적 정책연구기관인 민주주의수호재단(Foundation for Defense of Democracies, FDD)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진 목사의 석방은 중국의 종교 정책이 완화됐음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보고서를 작성한 FDD 연구원 마리암 와바(Mariam Wahba)는 "진 목사의 석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직접 그의 석방을 요청한 뒤 이뤄졌지만, 이는 중국 정부의 정책 변화가 아니라 정치적으로 신중하게 계산된 결정이었다"고 분석했다.그는 중국의 종교 자유 상황은 특정 수감자의 석방이 아니라 중국 정부의 지속적인 정책과 행동을 기준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FDD는 중국이 미국 국제종교자유법(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Act)에 따라 '종교자유 특별우려국(Country of Particular Concern)'으로 계속 지정돼야 할 요건을 충족한다고 평가했다. 이 지정은 심각한 종교 자유 침해를 저지른 국가에 대해 제재를 검토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진 목사는 2025년 10월 중국 당국이 벌인 대규모 지하교회 단속 과정에서 체포된 교회 지도자 30명 가운데 한 명이었다. 현재도 8명이 구금 상태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와바 연구원은 "중국의 독립적인 종교 활동에 대한 탄압은 세계에서 가장 조직적인 수준 가운데 하나"라며 "개신교 가정교회는 계속 폐쇄되고 있으며, 바티칸에 충성하는 가톨릭 성직자들은 여전히 감시와 구금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종교를 중국 공산당(CCP)의 이념에 맞추도록 강요하는 '중국화(Sinicization)' 정책도 변함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중국화는 모든 종교 공동체가 공산당의 이념과 국가 목표에 부합하도록 요구하는 정책으로, 성직자 임명과 종교 교육, 예배 장소 운영, 설교 내용까지 국가가 직접 통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개신교 교회에는 애국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국가 상징물을 비치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가톨릭에 대해서도 지도부 구성과 교회 운영에 대한 국가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중국 정부에 공식 등록된 기독교인은 약 4,400만 명으로 집계된다. 이들은 국가가 관리하는 공식 종교기구에 소속돼 있다. 개신교는 삼자애국운동위원회와 중국기독교협회, 가톨릭은 중국천주교애국회와 중국천주교주교회의의 관리 아래 활동한다.그러나 지하 가정교회 성도까지 포함하면 중국 내 기독교인은 최대 1억6,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와바 연구원은 "2018년 시진핑 국가주석은 종교사무조례 시행 이후 나타났던 제한적인 종교 자유 완화 기조를 뒤집고 종교 통제를 한층 강화했다"며 "중국 공산당은 모든 종교 활동이 국가의 이익에 부합하도록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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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허위정보 근절엔 공감…"신앙 표현까지 옥죌라" 교계 우려 크리스천헤럴드2026.07.14
    온라인상 허위·조작정보의 유통을 막기 위한 개정 정보통신망법이 시행되면서 표현의 자유 침해 여부를 둘러싼 논란으로 뜨겁다. 교계는 허위정보 규제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성경적 가치관에 따른 설교와 이단 비판 등  종교적 신념에 따른 표현까지 위축되지 않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른바 '허위조작정보근절법' 또는 '가짜뉴스처벌법'으로 불리는 개정 정보통신망법이 7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악의적인 허위정보가 빠르게 확산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피해자를 신속히 보호하고 실질적인 배상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취지다.개정법은 허위 또는 조작된 정보임을 알면서 타인에게 손해를 끼칠 목적으로 이를 온라인에 유통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고의나 중과실이 인정되면 피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 책임을 물을 수 있으며, 법원의 확정판결 이후에도 해당 정보를 반복 유통하면 최대 1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하지만 허위정보와 의견, 비판과 혐오표현을 구분하는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거액의 손해배상과 과징금이 언론과 시민의 발언을 위축시키고, 플랫폼이 책임을 피하기 위해 신고된 게시물을 과도하게 삭제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한국기자협회는 지난 6일 성명을 내고 "허위조작정보의 확산을 막고 온라인 공간의 책임성을 높이겠다는 입법 취지에는 이견을 제기하기 어렵다"면서도 "어떠한 법률도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를 위축시키는 방향으로 운용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교계에서는 이번 개정법이 기독교적 가치관에 따른 설교와 교리 비판 등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동성애나 낙태 등 생명 담론에 대한 성경적 입장이나 특정 단체에 대한 이단 비판이 혐오표현 또는 허위정보로 신고돼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한국교회언론회는 최근 논평에서 "어떤 것이 허위이고 조작인지 판단이 모호한 상태에서 법이 광범위하게 적용되면 표현의 자유가 위축될 수 있다"며 "특히 법적 대응 능력이 부족한 소규모 언론사와 1인 미디어가 소송 부담으로 권력 감시와 사회적 고발에 소극적으로 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조영길 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변호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법의 핵심은 허위정보 규제지만, 관련 규정이 추상적인 만큼 적용 범위가 확장될 여지가 있는 게 사실"이라며 "교회가 반성경적인 행위와 가치관에 대해 단호한 평가를 내릴 때 부담을 느끼고 표현을 조심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다만 현행법이 신앙의 표현 자체를 명시적으로 금지하는 것은 아닌 만큼 과잉 대응은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조 변호사는 "벌써부터 종교 탄압으로 단정하거나 교계가 지나치게 앞서 대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우려를 갖고 법 적용 과정을 지켜보다 실제로 신앙과 표현의 자유가 침해되는 사례가 나타날 경우 본격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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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베네수엘라 강진 참사 확산… 사망 2,954명 부상 1만6천여 명·… 크리스천헤럴드2026.07.03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규모 7.2와 7.5의 초강진이 발생한 지 일주일이 지나면서 인명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국제 구호단체들의 최신 집계에 따르면 사망자는 넘어섰으며, 구조 작업이 계속되면서 희생자는 2900여 명을 넘고 부상자는 1만6천여명 이상이며 수 만 명이 아직도 실종 상태다. 430회가 넘는 여진이 이어지면서 구조 작업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번 지진은 지난 6월 24일 오후 북중부 카라보보주 인근에서 불과 39초 간격으로 두 차례 발생했다. 수도 카라카스를 비롯한 라과이라 등 북부 지역의 아파트와 병원, 학교, 도로, 교량 등 주요 기반시설이 대거 붕괴됐으며, 1967년 카라카스 대지진 이후 가장 큰 자연재해로 평가받고 있다.국제기구들은 이번 재난에서 가장 우려되는 대상이 어린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유니세프는 현재 약 68만 명의 어린이가 긴급 인도주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깨끗한 식수와 위생시설 부족, 의료서비스 중단, 학교 붕괴 등으로 아동들의 생존과 건강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부모와 떨어진 아동 보호도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유니세프는 긴급 의료키트와 식수, 위생용품을 공수했으며 앞으로 약 5,200만 달러 규모의 긴급 지원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밝혔다.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은 이번 재난을 최고 수준의 긴급 대응 단계(Category 3)로 선포하고 미화 5천만 달러(약 750억 원) 규모의 긴급구호를 시작했다.월드비전은 현지 교회 및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해 식량과 식수 공급, 위생용품 지원, 아동보호 프로그램, 심리치유, 아동친화공간 운영 등을 우선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진 충격을 받은 어린이들을 위한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으며, 피해 지역 가족들의 장기적인 회복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은 파나마 물류기지를 통해 주방용품, 위생키트, 모기장 등 17톤의 긴급 구호물자를 베네수엘라로 수송했다.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25개 국제 구조팀과 약 1,000명의 전문 인력을 현장에 투입했으며, 미국을 비롯해 스페인, 독일, 스위스, 인도, 멕시코, 콜롬비아 등 20여 개국이 구조대와 의료진, 탐지견, 구호물자를 잇달아 파견하고 있다.한국에서도 월드비전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긴급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한국 월드비전은 식량안보와 식수·위생, 아동보호를 중심으로 현지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역시 어린이 긴급구호를 위한 후원을 호소하고 있다.국제 구호 전문가들은 "골든타임이 지나더라도 베네수엘라의 복구에는 수년이 걸릴 것"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구조뿐 아니라 장기적인 의료, 주거 재건, 교육 회복, 그리고 어린이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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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하나님의 사랑, 월드컵의 열기로 피어나다 크리스천헤럴드2026.07.03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이 2박 3일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롱비치(CSU Long Beach) 캠퍼스 곳곳에 살아 움직였다. 발달장애인과 가족, 봉사자들이 함께 웃고, 함께 예배하며, 함께 땀 흘린 시간은 단순한 여름캠프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미리 경험하는 축제였다.남가주밀알선교단이 주최한 '2026 밀알 사랑의캠프(Camp Agape)'가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캠프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요 3:16)'를 주제 말씀으로, 'Milal World Cup'이라는 특별한 콘셉트 아래 진행됐다.올해 사랑의캠프에는 남가주와 북가주 밀알 가족은 물론 ANC온누리교회 GM 및 청년 트랙팀, 나성영락교회 소망부, 텍사스밀알, 캐롤라이나밀알, 멕시코밀알(후아레즈·빌라에르모사), 과테말라밀알까지 함께하며 발달장애인 참가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스태프 등 약 450여 명이 참석했다."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입니다", 첫날 참가자들은 캠퍼스 기숙사에 입소한 뒤 개회예배를 드리며 사랑의캠프의 문을 열었다.ANC온누리교회 김태정 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이어진 세족식과 성찬식은 올해 캠프를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장면으로 남았다.봉사자들이 장애인 참가자들의 발을 정성껏 씻겨주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섬김을 실천했고, 참가자들은 함께 성찬에 참여하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님 앞에 동일하게 존귀한 존재임을 다시 확인했다.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장애인 참가자들이 사역자들의 발을 직접 씻겨주는 감동적인 장면도 이어졌다.섬김을 받는 사람이 다시 섬기는 사람이 되는 모습은 예수께서 보여주신 사랑의 본질을 그대로 보여주었고, 많은 참가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월드컵처럼 하나 된 사랑의 축제, 둘째 날 캠프는 그야말로 축제였다.지역과 연령별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Seal Beach를 찾아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물놀이와 산책을 즐겼다.올해 캠프의 핵심 프로그램인 'Milal World Cup’에서는 장애인 참가자와 봉사자들이 한 팀이 되어 축구 경기를 펼쳤다.경기장에서는 승패보다 서로를 응원하는 함성이 더 크게 울려 퍼졌고, 경기 후에는 우승 트로피 시상식까지 열려 모두가 월드컵의 열기를 함께 누렸다.저녁에는 월드컵 응원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화려한 조명과 함께 댄스파티가 펼쳐졌다.휠체어를 탄 참가자와 자원봉사자, 목회자와 청년들이 함께 손을 맞잡고 춤추는 모습은 장애라는 단어조차 잊게 만드는 아름다운 장면이었다.마지막 날에는 사랑의교실 각 브랜치별 공연 발표가 이어졌다.몇 달 동안 준비한 율동과 노래, 연주를 선보인 참가자들은 누구보다 당당했고, 객석에서는 끊임없는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폐회예배는 나성영락교회 소망부 담당 이준혁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스태프와 봉사자들을 위해 함께 손을 모아 기도하는 시간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캠프 관계자는 "올해도 수많은 후원자들의 사랑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참가자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 깊이 경험하고 돌아가는 것이 사랑의캠프의 가장 큰 열매"라고 말했다.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이 아니라 사람을 바라보는 믿음, 사랑의캠프는 단순한 여름행사가 아니다.미국 사회는 장애인의 권리를 이야기하고,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많은 제도를 마련해 왔다. 그러나 제도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사랑이다.밀알선교단이 지난 수십 년 동안 지켜온 사랑의캠프는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을 발견하는 신앙 공동체의 현장이다.특히 올해 'Milal World Cup'이라는 주제는 매우 상징적이었다.전 세계가 월드컵을 통해 하나가 되듯,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는 국적도, 언어도, 장애도 더 이상 장벽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참가자들은 몸으로 보여주었다.발을 씻겨주며 서로를 섬기고, 함께 뛰고, 함께 춤추며 웃는 모습은 현대사회가 잃어버린 공동체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누군가는 장애인을 도와주러 왔다고 생각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캠프가 끝날 무렵 대부분의 봉사자들은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가 섬긴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사랑을 배우고 돌아갑니다." 그것이 바로 밀알 사랑의캠프가 매년 이어지는 이유이며, 수많은 사람들이 다시 이곳을 찾는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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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GIFT 전인코칭전문학교, 무료 온라인 세미나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6.07.03
    국제코치연맹(ICF) 공식 인증 교육기관인 GIFT 전인코칭전문학교(Whole Person Coaching Institute)가 오는 7월 21일(화) 오후 7시(미 서부시간) Zoom을 통해 무료 온라인 세미나'당신은 정말 건강하십니까?'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단순히 신체 건강을 점검하는 차원을 넘어 몸(Body), 마음(Mind), 영혼(Spirit), 관계(Relationship)를 함께 돌아보는 '전인(Whole Person) 건강'을 주제로 마련됐다. 현대인들이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이루도록 돕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핵심 목적이다.주최 측은 "몸이 아프면 병원을 찾듯이 마음과 영혼, 관계도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며 "몸과 마음, 영혼, 관계가 건강하게 균형을 이룰 때 비로소 진정한 행복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세미나에서는 전인적 관점에서 자신의 현재 상태를 진단하고 삶의 변화를 위한 실제적인 적용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세미나 후에는 GIFT 전인코칭전문학교 2026년 가을학기 과정과 ICF 국제인증 전문코치 과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강의는 GIFT 전인코칭전문학교 설립자인 Dr. Lydia Chun(PCC)과 공동설립자인 Dr. Joseph Chun이 맡아 오랜 코칭 경험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참가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GIFT 전인코칭전문학교는 국제코치연맹(ICF)이 인증한 전문 코치 교육기관으로, 그동안 북미 한인사회에서 전문 코치 양성과 리더십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목회자와 상담가, 선교사, 교육자, 비즈니스 리더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코칭을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가정과 교회, 공동체 회복을 위한 실제적인 도구로 활용하도록 돕고 있다.특히 이번 과정은 자신의 삶을 더욱 건강하게 성장시키고 싶은 사람, 가족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은 사람, 전문적인 코칭을 배우고 싶은 사람, 상담과 목회, 리더십 사역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세미나 참가자에게는 가을학기 등록 시 입학금 200달러 면제 혜택이 제공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Zoom 접속 링크가 개별 발송된다.또한 GIFT 전인코칭전문학교는 목회자와 선교사, 사모들을 위한 특별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측은 목회 현장에서의 실제적인 사역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비 일부를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목회자·선교사·사모들에게는 일부 장학금 혜택이 제공된다고 밝혔다.학교 관계자는 "코칭은 사람을 변화시키기보다 스스로 성장하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교회와 선교 현장에서 성도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세우고 다음 세대를 양육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무료 온라인 세미나는 코칭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삶의 균형과 건강한 성장을 고민하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세미나 안내△일시: 2026년 7월 21일(화) 오후 7시(PST) △방식: Zoom 온라인 △문의: 714-29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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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국을 거룩하게, 세계를 새롭게” 크리스천헤럴드2026.07.03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남가주 은혜한인교회에서 ‘제3차 글로벌 복음통일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세계 복음화와 북한 동포를 위한 기도, 그리고 미국 사회의 영적 회복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주최 측에 따르면 글로벌 복음통일 컨퍼런스는 2024년 미국 애틀랜타에서 제1차 대회가, 2025년 영국 런던에서 제2차 대회가 개최된 데 이어 올해 세 번째 모임으로 마련됐다. 올해 컨퍼런스는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는 말씀을 중심 주제로 삼아 미국과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행사 관계자는 “글로벌 복음통일 컨퍼런스는 전 세계를 복음으로 새롭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부르심 가운데 시작된 기도운동”이라며 “미국의 영적 회복을 통해 세계 선교와 대한민국, 나아가 북한 복음화의 비전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미국 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화적·윤리적 과제들도 기도 제목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마약 문제 확산, 성 정체성 논란, 가정 해체와 가치관 혼란 등 현대 사회가 겪고 있는 위기 속에서 성경적 가치관의 회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북한 동포와 탈북민들을 위한 기도에도 큰 비중을 둘 예정이다. 주최 측은 “민주주의와 종교의 자유가 제한된 북한은 여전히 복음이 절실한 선교지”라며 “전 세계 한인 성도들이 함께 모여 북한 주민들과 복음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할 것”이라고 전했다.행사 기간 중 참가자들은 미국 오순절 부흥운동의 발상지로 알려진 아주사 거리 부흥운동의 현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아주사 거리 부흥은 1906년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성령운동으로, 현대 오순절 운동의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컨퍼런스 준비위원회는 “아주사 부흥의 영적 유산을 되새기며 미국 교회가 다시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고, 미국이 세계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나라로 세워지도록 기도할 것”이라며 “이번 모임이 새로운 부흥과 영적 각성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제3차 글로벌 복음통일 컨퍼런스에는 미국과 한국, 유럽 등 세계 각지의 목회자와 선교사,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석해 복음과 통일, 세계 선교를 위한 강연과 기도회, 간증 순서를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북한 복음화와 한반도 통일, 미국의 영적 회복, 차세대 신앙 계승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룰 계획이다.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는 박상원 목사는 “미국의 영적 회복과 북한 복음화, 그리고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운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하나님께서 주신 복음통일의 비전을 품고 세계 각지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박 목사는 오랜 기간 복음통일 운동과 기도사역에 헌신해 왔으며, 한국과 해외 한인교회를 연결하는 영적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왔다. 그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미국과 한국, 그리고 열방을 향한 새로운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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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크리스찬 부모를 위한 ‘다음세대 미디어 실태와 정신건강 세미나’ 성황리에 마쳐 크리스천헤럴드2026.07.03
    그레이스미션대학교(GMU, 총장 최규남) 산하 CPCI(Christian Parenting and Caregiving Initiative)와 미주복음방송(GBC, 사장 이영선)이 공동 주최한 ‘크리스찬 부모를 위한 다음세대 미디어 실태와 정신건강 세미나’가 지난 6월 4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은혜한인교회 웨딩채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인 이민 교회 부모와 사역자, 교사 등이 함께 모여 알파세대 자녀 양육의 현실을 진솔하게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첫 강의에서 이수영 교수(GMU 교육학·철학 박사 프로그램 학과장, CPCI 총 디렉터)는 AI를 ‘환경’으로 경험하며 자라는 알파세대의 실태를 최신 통계와 함께 짚고, 디지털 과노출이 집중력·뇌 발달·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어 ‘통제’보다 ‘관계’와 경계선(Boundary) 중심의 부모-자녀 소통법을 실질적으로 제시하며, 자녀와 함께 고군분투하는 동료 부모가 되어줄 것을 촉구했다. 에스티 송 교수(TBRI Practitioner)는 정신건강과 정신질환의 차이를 설명하며, 스크린 과노출이 연령별로 불러오는 집중력 저하·수면 부족·불안·우울 증상 등 위험 신호와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정서적 돌봄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이세영 교수(GBC 부사장, CPU 선교학 교수)는 “요즘은 기도 안 해요. AI한테 물어봐요”라는 자녀 세대의 목소리를 통해 AI가 ‘디지털 오라클’로 기도의 자리를 대체하는 현실을 신학적·문화적으로 분석했다. 신부족주의의 부상과 ‘진정한 자아(Authentic Self)’를 향한 시대적 갈망 속에서, 부모의 취약성 공개와 위선 없는 은혜를 통한 ‘진정성의 회복’이 가정 신앙 교육의 핵심임을 역설했다.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시대 속 자녀 양육이라는 이 시대의 공동 숙제 앞에서 서로 마음을 나누고 공감하며 함께 길을 찾아가는 연대의 장이 되었는 자평이 있었다. 미주복음방송 이영선 사장은 "스마트폰과 AI 속에서 자라나는 다음세대를 향한 부모들의 기도와 헌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이다. 미주복음방송은 앞으로도 가정에서 신앙이 살아나고 다름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런 콘텐츠와 사역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세미나 전 과정은 미주복음방송에서 촬영하였으며,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문의는 미주복음방송 714-484-119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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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CTS 신학교 후원 골프대회 개최… 차세대 선교교육 위한 후원 나서 크리스천헤럴드2026.07.03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CTS)이 차세대 선교 인재 양성과 신학교 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제9회 CTS 신학교 후원 골프대회’가 지난 6월 29일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2026년 6월 29일(월) 오전 11시부터 캘리포니아 라하브라에 위치한 Westridge Golf Club에서 샷건 방식(Shotgun Start)으로 진행됐는데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CTS 신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과 미래 선교 사역자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후원 행사라고 밝혔다.CTS 관계자는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신학교의 지속적인 발전과 차세대 선교 교육 사역을 위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열렸다”며 “지역 교계와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한다”고 밝혔다.한편 CTS 신학교는 오렌지카운티와 남가주 지역을 중심으로 복음주의 신학 교육과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선교 훈련을 통해 글로벌 복음 사역자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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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분열을 넘어 미래로 … 남가주교협, 새로운 도약 다짐 크리스천헤럴드2026.07.03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김은목 목사)가 주최한 ‘샘 라이너 목사 초청 미주한인교회 진단과 미래 세미나’가 지난 6월 2일 LA 아로마센터 더원 이벤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미주 한인교회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남가주 교계에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몇 년간 내부 갈등과 법적 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남가주교협이 화합과 회복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과정에서 마련된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교계 관계자들은 이번 세미나가 단순한 프로그램을 넘어 교협의 재도약과 세대교체, 그리고 연합운동의 회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자리였다고 평가하고 있다.행사에서 강사로 나선 샘 라이너 목사는 오늘날 북미 교회가 직면한 위기를 분석하면서도 희망적인 전망을 제시했다.그는 “교회의 가장 큰 위기는 출석 인원의 감소가 아니라 복음적 사명을 잃어버리는 것”이라며 “교회는 변화하는 문화에 적응해야 하지만 복음의 본질은 결코 타협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또한 “어떤 교회도 죽을 필요는 없다. 건강한 교회는 다시 성장할 수 있다”며 전도 회복, 제자훈련, 지역사회 섬김, 다음 세대 양육을 교회 회복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특히 AI 시대를 언급하며 “기술은 교회를 대체할 수 없다. 오히려 교회는 기술을 복음 전파의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며 “사람의 영혼을 돌보고 공동체를 세우는 일은 하나님께서 교회에 맡기신 고유한 사명”이라고 말했다.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은 부분은 다음 세대에 대한 메시지였다.샘 라이너 목사는 “젊은 세대는 교회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 의미 없는 신앙생활을 떠나는 것”이라며 “진정성 있는 공동체와 실제적인 제자훈련, 세대 간 관계 회복이 이루어질 때 젊은 세대는 다시 교회 안에서 소망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세미나는 강연 내용뿐 아니라 행사 준비와 운영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개월에 걸친 준비 과정 속에서 남가주교협 임원진과 이사회, 후원이사, 협력교회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하면서 연합기관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다.남가주교협은 행사 후 발표한 감사문을 통해 “이번 세미나는 하나님께서 우리 시대 교회에 던지시는 질문을 듣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며 “위기가 아닌 기회를 보게 했고, 쇠퇴가 아닌 부흥의 가능성을 보게 했으며, 두려움이 아닌 소망을 보게 했다”고 밝혔다.또한 “이제 우리는 과거의 성공을 기억하는 교회가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며 “다음 세대를 품고 지역사회를 섬기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오렌지카운티 교계에서도 다수의 교계관계자들이 참석했는데 OC교협 부회장 조진용 목사는 “이번 세미나는 우리 교회와 많은 한인교회가 직면한 현실을 다시 돌아보게 만든 귀한 시간이었다”며 “사역자로서 앞으로 어떻게 교회를 섬기고 다음 세대를 세워갈 것인지 깊이 고민하며 기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교계에서는 이번 세미나를 남가주교협 회복의 상징적 이정표로 평가하고 있다. 과거 갈등과 분열로 인해 침체를 겪었던 연합기관이 다시 연합과 협력의 정신을 회복하며 미래를 논의하는 장을 성공적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다.한 참석 목회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남가주교협이 과거의 상처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교협의 회복은 단지 한 기관의 회복이 아니라 남가주 한인교계 전체의 건강성과 직결되는 문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샘 라이너 목사가 강조한 ‘희망의 메시지’는 교회뿐 아니라 남가주교협의 현재 모습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는 평가다. 분열보다 연합을, 갈등보다 회복을, 과거보다 미래를 선택하려는 움직임 속에서 남가주교협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결국 “어떤 교회도 죽을 필요는 없다”는 샘 라이너 목사의 메시지처럼, “어떤 공동체도 회복될 수 있다”는 희망을 남가주 교계에 보여준 의미 있는 행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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