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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황순원의 10가지 감사노트 -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삶, 광야에서도 자라는 은혜 크리스천헤럴드2026.10.20
    아침에 눈을 뜨면 새로운 하루가 기다리고 있다. 어제 받은 은혜가 있고, 오늘 새롭게 주실 은혜가 있다. 어제의 은혜가 오늘의 은혜와 만나 또 하루를 살아갈 힘이 된다는 사실이 감사하다.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알 수 없는 하루지만,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믿음이 있기에 기대하는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다.“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한복음 15:5)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를 생각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가지는 스스로 열매를 만들어 내려고 애쓰지 않는다. 나무에 붙어 있으면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받고 때가 되면 열매를 맺는다. 나 역시 주님께 붙어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기억할 때 깊은 안정감을 누린다.그러나 열매를 맺는 과정에는 가지치기도 필요하다. 불필요한 가지를 잘라내야 건강한 성장이 가능하다. 우리의 삶에서도 내려놓아야 할 생각과 욕심, 두려움이 있다. 기도의 자리는 무엇을 잘라내야 하는지 깨닫는 시간이며,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은 메마른 영혼에 새로운 영양분을 공급받는 시간이다.기도에 대해 생각할수록 그 의미가 깊어진다. 기도는 내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 말씀드리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먼저 내 삶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확인하는 자리다. 나 자신에게 머물던 시선이 하나님께로 향하고, 내 생각으로 가득했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는 자리다. 그렇게 하나님의 뜻에 가까워지는 과정은 생각할수록 신비롭다. 우리에게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다는 사실 자체가 큰 은혜다.우리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지 못하는 데에는 사람들의 시선도 작용한다. 인정받지 못하면 어쩌나, 누군가 나를 무시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두려움이다. 때로는 하나님의 뜻보다 사람들의 평가를 더 의식하며 살아간다.그러나 마음 깊은 곳에서 “그래도 괜찮아. 내가 너를 책임질 수 있으니까”라는 하나님의 위로를 믿게 되는 순간, 두려움의 무게가 달라진다. 사람들의 인정이 내 존재의 가치를 결정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은 바로 이런 자유를 누리는 일이 아닐까.사람은 무엇을 보고 살아가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어린 시절에는 무엇을 듣고 자랐는지가 우리의 생각과 태도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삶의 시간이 쌓일수록 지금 내가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지가 더욱 중요해진다. 내 시선이 향하는 곳에 관심이 머물고, 그 관심이 결국 삶의 방향을 만들어 간다.신앙의 성장도 그렇다. 어제까지 보이지 않던 하나님의 손길이 오늘 새롭게 발견될 때가 있다. 익숙했던 말씀에서 전혀 다른 의미를 깨닫기도 하고,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다가 그때는 알지 못했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발견하기도 한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쁨은 언제나 새롭다. 그 설렘이 다시 살아갈 힘이 된다.물론 우리의 기대처럼 결과가 또렷하게 나타나지 않는 날도 많다. 열심히 기도하고 기다렸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는 듯 느껴질 때도 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결과가 없다고 해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고 계시며, 우리를 빚어가고 계신다는 믿음이 있기에 기다릴 수 있다.밤이 주는 은혜도 새삼 생각하게 된다. 우리는 잠든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하루의 일을 멈추고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한다. 그런데 아침이 되면 새로운 힘으로 일어난다. 내가 쉬는 동안에도 생명은 유지되고, 세상은 움직이며, 하나님이 허락하신 또 하루가 찾아온다.인생에도 밤과 같은 시간이 있다. 앞이 보이지 않고,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없는 시간이다. 그때는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 그러나 그런 시간을 지나면서 비로소 내가 모든 것을 책임지고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밤이 있기에 아침의 은혜를 더욱 깊이 느끼는 것인지도 모른다.요즘 에이레네 사모님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오래 머문다. 저마다의 사정 속에서 광야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분들이 있다. 광야에서는 선택할 수 있는 길이 많지 않다. 어디로 가야 할지, 언제 이 시간이 끝날지 알 수 없는 막막함도 있다.그러나 성경 속 광야는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장소이기도 했다. 익숙한 것들이 사라지고 의지할 것이 없어졌을 때, 사람은 이전과 다른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게 된다. 광야를 지나온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은혜가 있다.그렇다고 광야의 고통이 가벼운 것은 아니다. 그 길을 걷는 이들의 외로움과 눈물을 쉽게 설명할 수도 없다. 다만 그 시간에도 하나님이 함께하시기를, 견딜 힘을 주시고 필요한 사람과 위로를 만나게 하시기를 기도한다.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처럼, 광야를 걷는 동안에도 생명의 근원에서 떨어지지 않기를 바란다. 열매가 아직 보이지 않아도 뿌리에서 공급되는 생명은 멈추지 않는다.오늘도 새날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어제는 보이지 않았던 은혜를 오늘 발견하게 하시고, 내일의 일을 다 알지 못해도 평안히 오늘을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하다.특별히 광야를 지나고 있는 에이레네의 모든 사모님들이 그 길에서 하나님을 더욱 깊이 만나고, 마침내 자신에게 허락된 은혜를 발견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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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칼럼] 창자간순환 크리스천헤럴드2026.10.20
    창자간순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간에서 나온 물질이 창자로 흡수되어 다시 간으로 돌아간다는 뜻입니다. 즉, 창자에 들어온 물질이 창자 벽을 통하여 혈관을 타고 간으로 간 다음 간에서 다시 분비되어 창자로 들어오는 과정을 되풀이 하는 것을 창자간순환이라고 합니다. 음식을 먹으면 몸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얻기 위하여 음식물을 소화시킨 다음에 각 기관으로 보내는데, 음식물은 입으로부터 식도와 위를 지나서 작은 창자에 이르면 췌장에서 분비된 소화효소와 작은 창자의 기계적인 운동, 간에서 분비된 쓸개즙염에 의하여 산산조각이 나고 여기서 창자간순환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리고는 길고도 긴 소장의 통로를 지나가면서 필요한 것들은 각각의 기관으로 들어간 다음에 대장으로 들어갈 때에는 대부분 영양가 없는 찌꺼기만 주로 남게됩니다. 이러한 찌꺼기들을 몸 밖으로 버리기 위해서 대장은 물을 흡수하여 찌꺼기들을 직장으로 버리게 되는 것으로 집안에 있는 변기와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혈액을 만들어 주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소장과 몸안의 찌꺼기를 청소해주는 대장이 병들어 변비, 대장암, 직장암, 췌장암, 당뇨 등으로 고생을 하게 되는데, 어떻게 하면 건강한 소장과 대장을 만들 수 있는지 잠시 성경말씀을 살펴본 후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전 어떤 분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믿지 않는 사람과 동업을 해도 되는지 알려달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그에 대한 답변으로  마태복음 1장 7절로, 7.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8.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이중에서 여호사밧은 남유다를 약 25년간 다스렸던 왕으로서, 종교적으로도 경건한 인물이었는데, 우상숭배하는 북이스라엘 왕과 사귀었다고 합니다. 열왕기상 22장 41절로,41.이스라엘 왕 아합 제 사년에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유다 왕이 되니 42.여호사밧이 왕이 될 때에 나이 삼십 오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 오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아수바라 실히의 딸이더라 43.여호사밧이 그 부친 아사의 모든 길로 행하며 돌이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산당은 폐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오히려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44.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으로 더불어 평화하니라 북이스라엘의 전쟁에 여호사밧이 함께하여 결국에는 둘다 궁지에 몰리게 되었는데 엘리사의 도움으로 전쟁은 이기게 됩니다. 열왕기하 3장 14절, 14.엘리사가 가로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만일 유다 왕 여호사밧의 낯을 봄이 아니면 당신을 향하지도 아니하고 보지도 아니하였으리이다여호사밧 때문에 할수없이 도와주었다는 이야기입니다.역대하 19장 2절로,2.하나니의 아들 선견자 예후가 나가서 여호사밧 왕을 맞아 가로되 왕이 악한 자를 돕고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를 사랑하는 것이 가하니이까 그러므로 여호와께로서 진노하심이 왕에게 임하리이다 이렇듯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과의 동업은 좋아하시지 않지만, 답변으로는 고린도전서 5장 9절로, 9.내가 너희에게 쓴 것에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 하였거니와 10.이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과 토색하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 하려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 교회를 다니면서 세상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은 사귀지 말고,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은 사귀어서 교회로 인도하라는 고린도전서 5장을 답변으로 드립니다.  아무쪼록 귀하시고 귀하신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소장과 대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서 변비도 없애고 당뇨, 대장암, 직장암 등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우선 우리 몸이 어떤 음식을 원하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야채와 당근, 과일 등 식물성 음식이 좋다는 것은 기본 상식이 되었습니다만, 이 보다도 몸이 더 좋아하는 음식은 뿌리식물의 엑기스로서 홍삼엑기스, 칡뿌리엑기스, 양파액기스, 산삼액기스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원리로 뿌리식물의 엑기스를 농축해 놓은 것이 M3입니다.유태인 특수영양제 M3 종합세트는 좋은 흙에서 자란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특수영양제로, 혈액을 맑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어떠한 질병에도 그 효과가 탁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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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 23~24일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6.10.20
    한인교회의 발달장애 사역을 위한 ‘2026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2026 K-Church Conference on Disability)’가 오는 10월 23일(금)부터 24일(토)까지 웨스트코비나 선한청지기교회에서 열린다.올해 주제는 ‘Indispensable — 함께여야 온전합니다’로, 고린도전서 12장 22절에 나타난 교회의 지체 개념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의 교회 공동체 참여를 다룬다.이번 행사는 선한청지기교회와 GBC 미주복음방송이 공동 주최하며, 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대학교(CPU·전 미주장신), 월드미션대학교(WMU), 그레이스미션대학교(GMU), 밀알선교단이 협력한다. 장애사역 시작하는 교회 위한 한어권 세션 신설올해 컨퍼런스의 주요 변화는 발달장애 사역을 준비하거나 초기 단계에 있는 한인교회를 위한 한어권 특별 세션 신설이다.그레이스미션대학교 에스티 송(Estée Song) 교수는 자폐스펙트럼장애(ASD)를 가진 아동과 청소년의 특성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실제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월드미션대학교 현아 이(Hyuna Lee) 교수는 미국 사회복지체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회 장애부서의 예산 마련 방안을 다룬다.세션 이후에는 희망하는 교회를 대상으로 현장 사역자와 연결하는 개별 상담도 추진된다. 이를 통해 각 교회의 인력과 재정, 사역 여건에 맞는 운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제 강연에는 장애신학과 장애사역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풀러신학교 아모스 용(Amos Yong) 교수는 23일 저녁 집회에서 ‘Indispensability, the Greatest Commandment and the Body of Christ’를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24일 별도 세션에서도 장애신학의 관점에서 성경을 해석하는 문제를 다룬다.장애 자녀를 둔 부모이자 『Unbroken Faith』의 저자인 다이앤 도코 김(Diane Dokko Kim)은 장애 가족의 신앙과 영적 회복을 주제로 강연한다.조이장애선교센터 대표 김흥덕 목사는 장애를 바라보는 성경적·선교적 관점을 소개하며, 토랜스 라이트하우스커뮤니티교회의 킴 키라(Kim Kira) 목사는 장애인을 포함한 교회 공동체의 목회 방향을 다룬다라이프퍼시픽대학교 앤드류 오피(Andrew K. Opie) 목사도 영어권 세션에 참여한다.17개 교회·단체 참여, 사역 매뉴얼 제작이번 컨퍼런스와 함께 추진되는 사업은 ‘발달장애 사역 매뉴얼’ 제작이다.CPU가 주관하는 이 사업에는 한인교회 10곳과 발달장애 관련 단체 7곳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컨퍼런스와 현장 사역을 통해 축적한 자료를 정리해 발달장애 사역을 시작하려는 교회와 장애인 가정에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참여 교회에는 ANC 온누리교회, 영락교회, 충현선교교회, 선한청지기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등이 포함됐다.매뉴얼에는 교회 교육부와 장애부서의 사역 운영에 필요한 지침과 자료, 발달장애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한 정보 등이 담길 예정이다. 주최 측은 11월까지 제작을 마치고 12월 인쇄해 전국 한인교회에 배포할 계획이다.미주복음방송 이영선 사장은 지난 4년간 컨퍼런스에 참여한 교회와 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발달장애 가정에 대한 이해와 교회 사역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CPU 이상명 총장은 참여 교회와 기관이 축적한 자료를 모아 새로운 사역을 준비하는 교회와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컨퍼런스는 네 차례의 주제 강연을 비롯해 한어권·영어권 특별 세션, 패널 토론, 영상 상영 및 사역단체 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집회와 특별 세션에는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된다.행사 시간은 23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 2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장소는 선한청지기교회(2701 S. Woodgate Dr., West Covina, CA 91792)이며, 등록과 문의는 공식 웹사이트(K-CHURCHCONFERENCE.ORG) 또는 전화(714-484-1190)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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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이스라엘 성지순례 재개 기대감…교회 지도자 170명 한자리에 크리스천헤럴드2026.10.20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준비하는 한국교회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지 상황을 살피고 순례 재개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이스라엘관광청은 1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다시 성지로, 믿음의 여정을 잇다'를 주제로 '2026 이스라엘 성지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기다려 온 한국교회에 현지 최신 상황과 항공편 운항 정보, 성지순례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에서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지순례 전문여행사 8곳과 항공사 3곳, 기독교 단체 2곳도 함께했다.이날 행사에는 사기 카르니 주한 이스라엘 신임대사와 세미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로이 크라이즈만 이스라엘정부관광부 아시아태평양 마케팅이사가 참석해 한국교회와의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크라이즈만 이사는 "한국은 아시아에서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이끌어 온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이스라엘을 향한 관심을 이어 온 한국교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이어 "다시 성지를 찾을 순례객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직접 알리고자 한국을 방문했다"고 덧붙였다. 세미나에서는 이스라엘 현지 상황과 성지순례의 신앙적 의미를 짚는 강의가 진행됐다.첫 번째 강연에 나선 조유나 이스라엘관광청 소장은 현지 최신 소식과 함께 한국과 이스라엘 간 신앙·문화 교류사업, 신규 성지순례 상품 및 항공노선 현황 등을 소개했다.이어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인 이준혁 목사는 '지형과 절기로 보는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목사는 성경의 배경이 되는 이스라엘의 지형과 절기를 설명하며 성경 속 장소를 직접 방문하고 이해하는 성지순례의 신앙적 의미를 강조했다.이스라엘을 향한 항공편 운항 계획도 공유됐다. 엘알 이스라엘항공은 2027년 3월부터 인천~텔아비브 직항 노선을 주 3회(화·목·일) 신규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티하드항공과 LOT 폴란드항공도 텔아비브로 향하는 항공노선을 소개했다.행사장에는 성지순례 전문여행사들의 상담 부스가 마련돼 참석자들이 여행 일정과 상품을 비교하고 교회별 상황에 맞는 순례 계획을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스라엘 알리야 사역을 소개하는 원뉴맨패밀리 등 기독교 단체들도 활동을 알렸다.조유나 소장은 "어려운 중에도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위해 기도하고 성지순례를 기다려 온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에게 현지의 최신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현지 상황을 정확히 공유하면서 한국교회가 안심하고 성지순례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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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러시아 박태연 선교사 징역 5년 8개월… 한국순교자의소리, 판결에 우려 크리스천헤럴드2026.10.20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33년간 어린이 선교 사역을 해온 한국인 박태연 선교사(70)가 이민 관련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5년 8개월을 선고받았다. 한국순교자의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VOM Korea)는 이번 판결에 우려를 표하며 변호인 측이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순교자의소리가 10월 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하바롭스크 법원은 박 선교사에게 러시아 형법 제322.1조에 따른 집단 불법 이주 조직 혐의로 징역 5년 2개월, 제322.3조에 따른 외국인 체류지 허위 등록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각각 선고했다. 두 형을 병합한 최종 형량은 5년 8개월이다.은퇴 귀국 일주일 앞두고 체포박 선교사는 1993년 러시아에 입국해 어린이전도협회(CEF) 관련 사역을 이어왔다. 올해 70세를 맞아 은퇴하고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으나, 출국을 일주일 앞둔 1월 15일 체포됐다.한국순교자의소리 에릭 폴리 목사는 박 선교사가 선고 직후 외국인 구금시설에서 미결수 구치소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항소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당 시설에 머물 것으로 전해졌다.폴리 목사는 판사가 선고 당시 형량만 발표했으며, 구체적인 판단 근거는 설명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선고일 기준으로 판결문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였다.박 선교사에게는 벌금형이 부과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러시아 내 자택에 대한 압류 조치도 해제됐다고 한국순교자의소리는 밝혔다.“법정 질문 70%가 종교활동 관련”한국순교자의소리는 이번 사건이 이민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지만, 재판 과정에서는 종교활동에 관한 심문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지적했다.이 단체의 9월 19일 발표에 따르면 검찰의 반대신문 가운데 약 70%가 박 선교사의 종교활동과 신앙에 관한 질문이었다. 어린이전도협회와 복음주의 교단의 신념, 기도와 설교 내용, 지상대명령 등에 관한 질문이 포함됐다는 설명이다.한국순교자의소리는 이러한 심문을 근거로 종교적 동기가 기소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다만 종교활동이 법원의 유죄 판단에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공동 피고인인 러시아 국적 지나이다 우스티노바에게는 징역 6년에 집행유예와 보호관찰 5년이 선고됐다. 우스티노바는 구금되지 않은 상태에서 보호관찰을 받는다.구금 기간 산입 문제도 항소 쟁점폴리 목사는 박 선교사가 외국인 구금시설에 수용됐던 기간이 형기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당국은 체류기간 만료에 따른 행정상 구금으로 판단했지만, 한국순교자의소리는 체류기간 만료 자체가 당국의 구금으로 발생했다는 입장이다.한국순교자의소리는 지난 2~4월 석방 청원 운동을 통해 한국에서 4,000명 이상, 해외에서 1,0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4월에는 러시아 대사관에 석방 촉구 청원서를 전달하고 한국 외교부와 유엔 자의적 구금 실무그룹에도 사본을 제출했다.한국순교자의소리는 박 선교사의 항소 절차와 구금 상황을 계속 확인하고 있다. 항소심 일정과 최종 판결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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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한국 선교계 3대 축, '현지인 중심 동반자 선교' 위해 맞손 크리스천헤럴드2026.10.20
    한국 선교계를 대표하는 3개 기관이 현지 교회의 자립과 리더십 강화를 위한 '동반자 선교' 확산에 나선다. 프로젝트와 재정 지원 중심의 선교에서 벗어나 현지 교회를 사역의 주체로 세우고, 지속 가능한 선교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 한인세계선교사회(KWMF)는 13일 서울 노량진 KWMA 세미나실에서 '동반자 선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강대흥 KWMA 사무총장은 기조발언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선교 현장의 구조적 변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강 사무총장은 "코로나 시기 한국 선교사의 약 45%가 국내에 머물러야 했지만, 선교지의 교회와 사역은 멈추지 않고 운영됐다"며 "선교사는 언젠가 떠날 수밖에 없는 외부인이며, 사역의 영속성을 담보하는 주체는 결국 현지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이어 물질과 프로젝트에 의존하는 전통적인 선교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며 현지 교회가 사역을 주도하도록 돕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강 사무총장은 "선교사는 직접 아이를 낳는 산모가 아니라 현지인이 아이를 잘 낳을 수 있도록 돕는 산파 역할을 해야 한다"며 "선교사 개인의 왕국이 아닌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현지 교회가 건강하게 자립하도록 돕는 동반자 선교로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현지인 중심의 동반자 선교 전환을 위해 연구와 우수 사례 발굴, 현장 실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KWMA는 동반자 선교 관련 연구와 우수 사례 발굴을 통해 한국교회의 선교 방식 전환을 모색한다. KWMC는 미주 한인교회와 선교단체를 중심으로 동반자 선교 운동을 전개하고, KWMF는 각국 선교사회와 현지 교회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세 기관은 프로젝트성 재정 지원을 지양하고, 선교사가 물질과 힘에 의존하기보다 현지 교회와의 관계를 바탕으로 사역하도록 독려하기로 했다.이외에도 글로벌 사우스와 이주민·다음세대 선교, 인공지능(AI)·디지털 선교 등 미래 선교 과제에도 협력하며, 선교지 이단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 공유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송상천 KWMF 공동회장은 "1990년대 초반 파송된 한국 선교사 상당수가 은퇴를 맞고 차세대 리더십으로 교체되는 지금, 3대 기관이 뜻을 모아 동반자 선교의 기준을 세우는 것은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조용중 KWMC 사무총장은 "한국교회가 그동안 선교에 대한 열정을 갖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것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동반자 선교를 앞세워 현지 지도력을 개발하고 현지인들이 주도적으로 선교를 감당하도록 할 때 앞으로의 선교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협약이 서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 기관이 계속 협력하며, 현지인을 더욱 존중하고 세우는 동반자 선교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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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美 젊은 성인 34% “1년 전보다 교회 더 자주 간다” 크리스천헤럴드2026.10.04
    미국의 18~35세 젊은 성인 가운데 34%가 1년 전보다 교회에 더 자주 출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회를 찾는 이유도 기도와 공동예배부터 신앙과 다시 연결되고 싶은 개인적 필요, 다른 기독교인과의 관계 형성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미국 기독교 조사기관 Barna Group은 Gloo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State of the Church’ 연구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17~30일 미국의 18~35세 성인 3,049명을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포인트다.조사 결과 34%는 1년 전보다 교회에 ‘더 자주’ 출석한다고 답했다. 45%는 변화가 없었으며 21%는 이전보다 덜 출석한다고 응답했다.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5%가 출석 빈도에 변화가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를 젊은 세대 전체의 급격한 교회 복귀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다만 젊은 성인 3명 중 1명가량이 자신의 교회 출석이 1년 전보다 증가했다고 답했다는 점은 최근 미국 교회의 세대별 출석 변화와 함께 살펴볼 만하다.젊은 남성 41% “출석 늘었다”출석 증가에는 성별과 인종별 차이가 나타났다. 젊은 남성의 41%가 1년 전보다 교회 출석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흑인 젊은 성인도 41%, 히스패닉은 36%였다.Barna가 별도로 집계해 온 장기 출석자료에서도 성별 변화가 확인된다. 2025년 미국 성인의 정기적인 교회 출석률은 남성 43%, 여성 36%로 조사됐다. Barna는 지난 25년간의 추적조사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교회에 더 많이 출석하는 최근의 현상이 과거와 다른 모습이라고 설명했다.2000년대 초반에는 여성의 교회 출석률이 남성보다 높았지만 최근에는 그 관계가 역전됐다. 2020년 이후 최근 6년 가운데 5년 동안 남성의 출석률이 여성을 앞섰다.이 장기 추적자료는 25년 동안 미국 성인 13만2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및 전화조사를 토대로 한다. 2025년 자료에는 1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 5,580명의 온라인 조사도 포함됐다.그러나 Barna 역시 젊은 남성의 출석 증가 원인을 하나의 요인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조사는 출석 변화는 보여주지만 왜 이런 변화가 발생했는지 인과관계까지 입증한 것은 아니다.교회 찾는 첫 번째 영적 이유 ‘기도’젊은 성인들이 교회를 찾는 영적 이유 가운데 가장 높은 응답은 ‘기도’로 45%였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예수님을 예배하기 위해’가 38%로 뒤를 이었다.기도를 출석 이유로 선택한 비율은 흑인과 히스패닉 젊은 성인이 각각 48%, 백인 45%, 아시안 40%였다. 인종별로 차이는 있었지만 모든 집단에서 기도가 주요 이유로 나타났다.관계에 대한 필요도 확인됐다. 24%는 다른 기독교인들과 더 깊은 관계를 맺기 위해 교회에 간다고 답했고, 24%는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에게 배우기 위해 출석한다고 응답했다.신앙생활 기간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었다. 예수를 믿은 지 5년 이상 된 장기 신앙인의 37%가 다른 기독교인들과의 깊은 관계를 출석 이유로 선택한 반면 최근 신앙을 갖게 된 사람은 29%였다.반대로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교회에 간다는 응답은 최근 신앙을 갖게 된 사람이 21%, 장기 신앙인은 16%였다.43% “신앙과 다시 연결되기 위해”Barna가 9월 30일 공개한 같은 조사의 세 번째 분석에서는 젊은 성인의 43%가 교회에 출석하는 개인적인 이유로 ‘자신의 신앙과 다시 연결되기 위해’를 선택했다.삶의 어려움 속에서 도움을 얻으려는 필요도 나타났다.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 1년 이내인 사람의 38%가 ‘삶의 어려움에 대한 도움과 지원’을 교회 출석 이유로 선택했다. 예수를 따르지 않는다고 답한 교회 출석자에서는 같은 응답이 11%였다.흑인 젊은 성인의 경우 36%가 자신에 대해 더 배우기 위해, 32%는 자신의 영적 은사를 발견하기 위해, 30%는 그 은사를 사용하기 위해 교회에 간다고 답했다.Barna가 9월 15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공개한 결과를 종합하면 젊은 성인의 교회 출석 동기는 한 가지로 모이지 않는다. 기도와 공동예배라는 영적 동기, 다른 신자와의 관계, 개인의 신앙 회복과 삶의 도움 등이 함께 나타났다.젊은 세대 출석 증가, 장기자료에서도 관찰이번 결과는 Barna가 앞서 발표한 세대별 출석자료와도 연결된다. Barna의 장기 추적자료에서는 한때 교회 출석 빈도가 가장 낮았던 Gen Z와 밀레니얼 세대가 최근에는 이전보다 자주 교회에 출석하는 변화가 관찰됐다.Barna는 2026년 ‘State of the Church’ 분석에서도 미국인의 영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젊은 세대, 특히 젊은 남성의 교회 참여 증가를 주요 변화 가운데 하나로 제시했다.그러나 Barna는 영적 관심이나 교회 출석 자체를 신앙의 성숙과 동일하게 보지는 않는다. 25년 전과 비교하면 신앙을 일상생활의 중심에 두거나 지속적으로 교회에 출석하고 자신의 신앙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등의 지표에서는 장기적인 감소가 함께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즉 최근 젊은 세대의 출석 증가와 미국 기독교의 장기적인 신앙실천 약화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청소년 57% 최근 3개월 내 Youth Group 참석13~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별도 조사에서도 교회 공동체 참여에 관한 수치가 나왔다.Barna와 Christ In Youth가 올해 2월 14~17일 미국 청소년 1,500명을 조사한 결과,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청소년의 57%가 최근 3개월 안에 Youth Group에 참석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남학생은 63%, 여학생은 52%였고, 13~15세는 60%, 16~18세는 55%였다.Barna는 출석 여부와 함께 실제 신앙생활도 측정했다. 영적 실천, 전도, 봉사, 신앙과 삶의 통합, 소속감, 사역 또는 선교에 대한 소명 등 6개 영역 가운데 5개 이상에서 일정 기준을 충족한 청소년을 ‘Faith-Activated’로 분류했다.전체 조사대상 청소년 가운데 이 기준에 해당한 비율은 18%였지만 Youth Group 참석자에서는 29%였다. 신앙과 일상생활의 통합 기준을 충족한 비율은 전체 청소년 58%, Youth Group 참석자는 71%였으며, 영적 실천은 각각 56%와 74%였다. 반면 봉사 영역은 전체 27%, Youth Group 참석자도 39%로 다른 영역보다 낮았다.이 청소년 조사는 18~35세 젊은 성인 조사와 표본과 조사 시기, 질문이 다른 별개의 조사다. 따라서 두 결과를 하나의 연속적인 출석 증가 현상으로 연결할 수는 없다.최근 Barna 자료가 보여주는 것은 미국의 젊은 성인 일부에서 교회 출석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그 이유가 기도와 예배, 관계, 신앙의 재연결 등 여러 영역에 걸쳐 있다는 점이다. 동시에 청소년 조사에서는 교회 프로그램 참석 여부와 실제 신앙실천의 정도 사이에도 차이가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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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6
    [미주교계뉴스] 베데스다대학교 창립 50주년, 새로운 반세기 출발 크리스천헤럴드2026.10.04
    베데스다대학교는 지난 9월 19일 오후 5시 애너하임 본교 주차장에 마련된 특설 행사장에서 ‘창립 50주년 및 총장·부총장 취임 감사예배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교계와 지역사회 인사, 동문, 교직원과 재학생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경환 목사가 제11대 총장으로, 샘 신 목사가 부총장으로 취임했다. 1976년 고 조용기 목사의 비전으로 설립된 베데스다대학교는 미국 이민자들에게 신학을 교육해 세계선교를 담당할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이후 신학을 비롯해 다양한 전문 분야로 교육 영역을 넓혀왔다. 학교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설립 당시의 신학교육과 세계선교 비전을 다시 주요 교육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하나님을 향한 가치 있는 일”행사는 감사예배와 교제 및 축하, 50주년 기념행사 등 3부로 진행됐다.1부 감사예배는 박세현 목사의 사회로 OC교협 회장 최국현 목사(BP임마누엘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고경환 총장이 사무엘상 17장 26절을 본문으로 ‘가치로의 추구’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고 총장은 다윗의 행동이 자신의 이익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가치 추구에 있었다며 베데스다대학교도 하나님을 향한 가치 있는 일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만찬과 교제에 이어 베데스다대학교의 1976년부터 2026년까지 50년 역사를 돌아보는 영상이 상영됐으며 특별찬양도 이어졌다.아나운서 윤우경 권사의 사회로 진행된 3부에서는 고경환 총장의 50주년 기념사와 고 총장, 샘 신 부총장, Samuel Gwan CFO의 취임 인사가 진행됐다. 고 총장은 학교 이름의 배경이 된 요한복음 5장의 베데스다 연못을 언급하며 상처 입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만나 회복되고 다시 세상으로 나아가는 ‘회복의 베데스다’를 새로운 50년의 비전으로 제시했다. 샘 신 부총장은 창립 50주년을 신앙과 실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학교와 교회,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가정과 공동체의 회복에 기여하는 교육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방향도 제시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영 김 연방하원의원의 영상 축하 메시지가 상영됐으며 에반겔리아대학교 김종국 총장과 갈보리선교교회 심상은 목사(OC교협 이사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공로상과 감사장 수여, 화랑청소년기념재단의 난타 공연, 동문과 재학생들의 이야기를 듣는 순서도 마련됐다. 신학교육 강화하며 새로운 50년베데스다대학교는 50주년과 신임 총장 취임을 계기로 신학교육의 내실화와 전문 사역자 발굴·양성에 다시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고경환 총장도 신학 교육 강화와 신학생 모집, 영적 인재 양성을 향후 학교 운영의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학교는 앞서 2026년 가을학기 신학부와 신학석사, 박사과정 입학생을 대상으로 50% 장학금 지원 계획을 알리고 미주와 한국 교계에 학생 추천과 협력을 요청한 바 있다.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설립 당시의 세계선교 정신을 오늘의 교육 환경에 맞게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한편 베데스다대학교는 이사회 구성을 둘러싸고 수년간 법적 분쟁을 겪었다. 캘리포니아주 제4항소법원 제3부는 2024년 3월 28일 관련 사건에서 조용기목사 자제인 조승제 측 이사진의 선출을 유효하다고 본 하급심 판단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후 캘리포니아주 대법원은 같은 해 7월 재심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베데스다대학교 전 운영진 측은 이에 불복해 미 연방대법원에 상고허가를 신청했으나 연방대법원은 2025년 2월 24일 이를 기각했다.  연방대법원이 사건의 본안을 별도 판단없이, 상고허가를 받아들이지 않음에 따라 캘리포니아 항소법원의 기존 판단이 그대로 유지된 것이다.창립 50주년과 새로운 지도부 출범을 맞은 베데스다대학교는 이 같은 과정을 뒤로하고 신학교육 강화와 다음 세대 사역자 양성, 세계선교라는 설립 목적을 새로운 반세기의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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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5
    [미주교계뉴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제7회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골프대회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6.10.04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한성준, 이사장 김도영)가 해외 선교사 자녀(MK)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7회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마련 골프토너먼트’를 오는 10월 12일(월) 부에나파크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대회는 오전 10시30분 참가자 등록을 시작해 낮 12시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200달러로 그린피와 간식, 저녁 만찬, 구디백 등이 포함된다. 홀인원 상금 2만 달러를 비롯해 한국 왕복항공권과 골프용품, 생활용품 등의 경품도 풍성하게 준비된다.올해 대회는 작년에 이어 한미의료기구 대표 이진주 권사가 대회장을 맡고 김도영 장로와 윤우경 권사가 공동대회장을 맡았다. 명예대회장은 한기홍 목사, 명예부대회장은 최국현 목사와 김영수 장로다. 공동부회장에는 신영세, 한창훈, 엄재선, 차원도, 서문준, 이승대 장로등이 참여하며 민 김·한성준 총괄준비위원장, 신동직·박미애 운영위원장, 김신일·이효용 운영부위원장 등이 준비를 맡고 있다.2019년 첫 대회…장학사업 7년째연합회의 선교사 자녀 장학사업은 2019년 첫 골프대회를 계기로 시작됐다. 당시 대회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선교사 자녀 15명에게 각각 5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후 골프대회와 교회연합성가합창제 등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며 지원을 이어왔다. 연합회 공식 홈페이지도 가을 주요 사역 가운데 하나로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명시하고 있다. 2022년에는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동 등 여러 선교지의 선교사 자녀 50명에게 각각 500달러가 지급됐다. 2024년 제5회 골프대회에는 선수 120명이 참가했으며 만찬에는 약 150명이 참석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골프대회와 합창제를 통해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그해 연말까지 지원 규모도 계속 확대됐다지난해 제6회 대회에는 약 14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경기 후 만찬과 시상식까지 선수와 관계자 약 250명이 함께했다. 대회 이후에는 해외 한인 선교사 자녀 가운데 고등학생과 대학·대학원 재학생 및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제6차 장학생 신청을 받았다. 누적 326명에 16만3천 달러연합회가 올해 제7회 대회를 앞두고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누적 장학생은 326명, 지급된 장학금은 총 16만3,000달러다OC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오렌지카운티 인근 지역 평신도들의 연합체로 1981년 창립 된 후, 매월 조찬기도회를 열고 있으며 오는 10월3일 445회차 기도회를 준비중이다. 또한 내년 40회를 맞게 되는 교회연합성가합창제, 광복절 행사 등을 통해 조성되는 기금으로  선교사 자녀 장학사업 등을 주요 사역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7회 골프대회 참가 및 후원 문의는 한성준 714-306-5288, 민 김 213-700-7877, 윤우경 213-500-5449로 하면 된다. 대회 장소는 Los Coyotes Country Club(8888 Los Coyotes Dr., Buena Park)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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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4
    [미주교계뉴스] 나는 누구를 신뢰하는가? 미국인 교회 신뢰도 조사 크리스천헤럴드2026.10.04
    미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교회와 기독교 지도자에 대한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소형교회와 대형교회, 일반 목회자와 유명 목회자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나타났다. 특히 유명 목회자에 대한 신뢰지수는 조사 대상 가운데 정치인 다음으로 낮은 것이 주목된다.미국 기독교 조사기관 바나그룹(Barna Group)이 지난 8월 10일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소형교회(small churches)의 신뢰지수는 100점 만점에 61, 일반적인 기독교회(Christian churches)는 57, 대형교회(megachurches)는 36으로 조사됐다. 기독교 목회자(Christian pastors)는 55였으며 “유명” 목회자(celebrity pastors)는 30이었다.이번 조사는 2026년 2월 미국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바나는 응답자들에게 각 기관과 지도자를 얼마나 신뢰하는지를 4단계로 질문한 뒤 결과를 0에서 100까지의 지수로 환산했다.계산 방식은 각 응답을 0~100점으로 변환한 뒤 평균을 내는 방식이다. 따라서 소형교회 신뢰지수 61은 미국인의 61%가 소형교회를 신뢰한다는 의미가 아닌 서로 다른 기관과 인물에 대한 상대적인 신뢰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다.소형교회와 대형교회 25포인트 차이교회 관련 항목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규모에 따른 차이다.소형교회가 61인 데 비해 대형교회는 36으로 25포인트 낮았다. 일반적인 기독교회는 그 중간인 57이었다.지도자에서도 비슷한 차이가 나타났다. 일반적인 기독교 목회자의 신뢰지수는 55였지만 유명 목회자는 30으로 25포인트 차이가 났다.유명 목회자 30은 이번 조사에서 측정한 전체 기관·집단 가운데서도 낮은 수준이었다. 정치인이 26으로 가장 낮았으며 유명 목회자가 그 다음이었다. AI 기업은 34, 연방정부와 소셜미디어 기업은 각각 35였다. 대형교회는 36으로 이들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었다. 생각해 볼 부분이다.반면 가장 높은 신뢰를 받은 대상은 가족이었다. 가족 구성원에 대한 신뢰지수는 79였으며 지역 비즈니스(local businesses)가 65로 뒤를 이었다. ‘기독교인(Christians)’이라는 집단에 대한 신뢰지수는 61로 소형교회와 같았다.기독교 기업(Christian businesses)은 56, 기독교 비영리단체도 56이었다. 일반 자선단체는 이보다 4포인트 높은 60으로 나타났다. 기독교 기업과 AI 관련 항목은 올해 조사에 새로 추가돼 2024년과 직접 비교하지 못했다.2024년 이후 일부 기독교 항목 소폭 상승바나는 2024년 7월에도 미국 성인 2,001명을 대상으로 같은 방식의 조사를 실시했던 바 있다.두 조사 결과를 비교하면 소형교회는 2024년 59에서 올해 61로 2포인트 상승했다. 일반 기독교회도 55에서 57, 기독교 목회자는 53에서 55로 각각 2포인트 높아졌다.기독교 비영리단체는 53에서 56으로 3포인트 상승해 기독교 관련 조사 항목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반면 대형교회는 37에서 36으로 1포인트 낮아졌다. ‘기독교인’이라는 집단은 60에서 61로 1포인트 상승했다.기독교 이외의 항목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가족은 77에서 79로 2포인트 높아진 반면 지역 비즈니스는 68에서 65로 3포인트 낮아졌다. 정치인은 28에서 26으로 떨어져 2026년 조사에서도 가장 낮은 신뢰지수를 기록했다.물론 2~3포인트의 변화만으로 미국인의 신뢰가 뚜렷하게 회복됐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이번 자료는 두 시점의 조사 결과를 비교한 것이며 각 변화의 통계적 유의성이나 변화 원인이 설명 되지는 않는다.신뢰 높은 집단, 관계·삶의 만족도도 높아흥미로운 것은 이번 조사에서는 기관에 대한 신뢰 수준과 개인의 삶에서 나타나는 특성의 관계도 분석했다.기관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가 높은 사람 가운데 90%는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고 답했다. 89%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깊은 돌봄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88%는 자신이 내린 삶의 선택에 만족한다고 답했다.반면 기관에 대한 신뢰가 낮은 사람들은 외로움과 스트레스, 고립감 등 부정적 감정을 경험한다고 답한 비율이 신뢰가 높은 집단보다 약 20%포인트 높았다.이 결과는 교회나 사회기관에 대한 신뢰가 개인의 삶의 만족도를 높인다거나, 반대로 외로움이 기관에 대한 불신을 만든다는 인과관계를 입증된 것은 아니지만 기관에 대한 신뢰 수준과 개인의 관계 및 정서적 상태 사이에 이러한 차이가 함께 나타났다는 점은 확인됐다.“신뢰는 지역적이고 작은 곳에서 높아”바나는 조사 결과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 특징을 ‘지역적이고 규모가 작은 대상’에 대한 상대적으로 높은 신뢰라고 설명했다.데이비드 키나먼 바나그룹 CEO와 함께 연구 결과를 설명한 데이비드 코플랜드는 사람들이 직접 알고 경험할 수 있는 정도가 신뢰 형성과 관련돼 있다고 분석했다. 소형교회와 지역 비즈니스가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대형교회와 유명 목회자, 연방정부, 대형 기술기업처럼 개인과 거리가 있는 대상은 낮은 점수를 받은 점을 근거로 들었다.그러나 이번 조사만으로 교회 규모가 작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다고 결론 내릴 수는 없다. 조사에서는 각 기관과 지도자에 대한 신뢰 수준을 측정했을 뿐 교회 규모와 신뢰 사이의 인과관계를 검증하지 않았다.미국 사회 전반의 기관 신뢰도가 낮아진 상황도 이번 결과를 이해하는 배경이다. 바나는 갤럽의 2026년 7월 조사에서 미국 주요 14개 기관에 대한 평균 신뢰가 27%로 나타났으며, 이는 2023년 기록한 최저치보다 1%포인트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교회와 목회자에 대한 신뢰 역시 이러한 미국 사회 전반의 기관 신뢰 하락 속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2024년과 2026년 두 차례 조사를 종합하면 기독교회와 일반 목회자에 대한 신뢰지수는 소폭 높아졌지만, 교회 규모와 목회자의 대중적 인지도에 따라 신뢰 수준에는 여전히 큰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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