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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에반겔리아대학교(EU), 2026년 학위수여식 거행

작성일 : 202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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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선교사 명예박사 학위 수여… 
글로벌 복음화 이끌 22명 등 배출 
온·오프라인 연계로 전 세계 선교지 파송

[오렌지카운티] 미주 이민 교회의 영적 성장과 세계 선교의 전초기지 역할을 감당해 온 에반겔리아대학교(EU·Evangelia University, 총장 김종국 박사)가 지난 5월 28일(목) 오후 3시(현지 시각), 본교 강당과 줌(Zoom) 화상 회의를 온·오프라인으로 연계하여 2026학년도 졸업식을 성황리에 거행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미주 지역뿐만 아니라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선교지와 현지 교회를 이끌어갈 총 22명의 글로벌 기독교 리더들이 학위를 수여받고 사명의 현장으로 파송되었다. 졸업생들은 시공간을 초월한 EU의 고등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 과정을 통해 신학적 깊이와 실천적 사역 역량을 탄탄히 다져왔다.

원차희 대학원 원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졸업예배에서 설교자로 나선 이기성 목사는 미주 이민 사회와 세계 교회가 마주한 시대적 소명을 강조했다.

이기성 목사는 “졸업생 모두가 복음에 철저히 충실한 사역자로 살아가야 한다”고 권면하며, “어두워져 가는 세상과 교회를 영적으로 깨우고, 겸손히 섬기는 참된 지도자가 되어달라”고 강력히 당부했다.

이어 강순혜 부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학위수여식에서 김종국 총장은 졸업생 한 명 한 명에게 학위증을 수여하며 격려를 전했다. 김 총장은 훈사를 통해 학업의 여정을 완수한 것은 끝이 아닌 하나님이 부르신 새로운 사명의 시작이다”면서 “미주 이민 사회와 전 세계 선교 현장으로 나아가 복음과 교회를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일깨웠다.

특히 이번 졸업식에서는 평생을 국제 선교와 영성훈련 사역에 바치며 미주 한인 교계와 세계 선교계에 큰 귀감이 된 World Grace Mission 공동대표 이은혜 선교사에게 명예 선교학 박사(Honorary Doctor of Missiology) 학위를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대학 측은 “이은혜 선교사가 국내외 오지 선교 현장에서 보여준 눈물의 헌신과 영적 지도력, 그리고 시니어 선교사들을 동원하고 끈끈한 선교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며 추대 배경을 밝혔다.

에반겔리아대학교(EU)는 북미주 최고 권위의 신학대학원협의회인 ATS(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와 미국 교육부 인가 기독교대학협의회인 TRACS의 정회원 자격을 모두 갖춘 명문 기독 고등교육기관이다.

이번 졸업식은 인종과 국가를 초월한 세계 각국의 신학생들이 줌(Zoom) 영상과 현장에서 복음으로 하나 되는 장을 연출하며, EU가 미주 한인 교계를 넘어 전 세계 교회를 섬기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선교적 신학 대학’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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