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교계뉴스 24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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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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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美 기독교인 81% "기독교 영화는 효과적인 전도 방법" 크리스천헤럴드2024.09.03
    미국 기독교인 10명 중 8명이 기독교 영화가 복음을 전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된다고 믿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기독교 영화를 효과적인 전도 방법으로 믿고 있다는 새로운 조사결과가 나왔다.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기독교 여론조사 기관인 라이프웨이리서치(Lifeway Research)가 미국 개신교 교인 1,008명을 대상으로 '기독교 영화와 책에 대한 교인들의 견해'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1%가 기독교 영화를 효과적인 전도 도구로 생각했다.응답자의 3분의 2(72%)는 지난 1년간 기독교적 메시지가 담긴 영화를 의도적으로 본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12%는 비기독교인을 기독교 영화 시청에 초대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또 응답자의 21%는 비기독교인과 영화의 기독교 주제에 대해 논의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기독교 서적과 관련, 기독교인 10명 중 6명 이상이 지난 1년 동안 최소 한 권 이상 읽었다고 답했다. 10권 이상 읽는다고 밝힌 응답자는 3%를 차지했다.라이프웨이리서치 스콧 맥코넬(Scott McConnell) 전무이사는 "기독교 영화는 교인들이 보고 싶어 하는 것이다. 그들은 모든 기독교 영화가 자신이 아는 비기독교인들에게 적합하다고 가정하지는 않지만, 영화가 복음을 전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는 데 동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저명한 기독교 영화 제작자 스티븐 켄드릭(Stephen Kendrick) 씨도 "영화는 감정적이고 기억에 남는 이야기 속에서 성경적 진리를 전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다"며 "수많은 사람들이 기독교 영화를 통해 그리스도를 믿게 됐다. 성령은 예술을 통해 그리스도의 영광과 복음을 가리키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최근 몇 년 간 기독교 영화가 미국에서 흥행에 성공을 거두면서 할리우드 제작자들이 기독교 영화 제작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올 가을 다섯 번째 이야기로 돌아오는 기독교 영화 시리즈 '신은 죽지 않았다'는 지난 2014년 처음 개봉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흥행에 성공했다.1960년대 말과 1970년대 초 미국 캘리포니아를 휩쓸었던 기독교 부흥 운동을 다룬 영화 '예수 혁명'도 개봉 2주 만에 주말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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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제28회 에피포도문학상 수상자 선정되다 크리스천헤럴드2024.09.03
    에피포도예술과문학(Epipodo Art & Literature • 백승철 대표)이 제정한 제28회 에피포도문학상 수상자 다섯 명이 선정되었다. 시문학상(본상)은 시애틀(Seattle)에 거주하는 이송희 시인의 ‘우주의 탄생’ 외 4편, 한국(서울)에서 이용자 시인의 ‘비상’ 외 4편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문학상 수필은 김명수(프리몬트 Fremont) 수필가의 ‘아버님의 진심’ 외 2편이 선정되었다. 시문학상 신인상은 정한나(세리토스 Cerritos)의 ‘도토리의 행복’ 외 2편, 임지영(라구나 니구엘 Laguna Niguel)의 ‘경계’ 외 2편이 수상하게 되었다.아동문학가로 활동하는 이송희(시애틀 Seattle) 시인은 경희해외동포문학상 수상, Famous Poets Free Poetry Contest 수상, 대한민국통일예술제 문학대상, 미주문인협회 이사, 한국디카시인협회 시애틀지부장, 시집으로 <나비, 낙타를 만나다> 동시집 < 빵 굽는 날> 외 다수가 있다.이용자(한국 서울)시인은 한맥문학동인회 부회장,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원으로 활동하며 시집으로 <빛이시라 그분은> <사랑이시라 그분은> <소망이시라 그분은> 외 다수가 있다.김명수(프리몬트 Fremont) 수필가는 이화여자 대학교, U.C. San Francisco 약학대학, 명우문학 회원, 버클리문학 신인상 시 수상, International Poetry Contest 수상, Eber & Wein publishing에 Best Poet으로 선정, 한국일보 ‘여성의 창’필진을 역임했으며 작품으로 장편소설 <잎새 위의 이슬> 수필 <감나무 속의 저녁노을> 외 다수가 있다.신인문학상 수상자 정한나(세리토스 Cerritos) 시인은 남가주 광염교회 사모로 미주 크리스천대학 교수, 꿈땅 비젼센타 대표(홀사모 사역), 하브루타(유대인 자녀교육) 세미나 강사이며 작품으로 <여섯도 안 많아요> 공저 <하브루타 네 질문이 뭐니> 엽합시집(시전) <나아드의 향유> <아가무> <하프타며 새 노래를> 외 다수가 있다.임지영(라구나 니구엘 Laguna Niguel) 시인은 대구매호초등학교 교사 역임, JU Genesis Lab 공동대표이며 얼바인 주교회 북클럽 팀장, 제9회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임승쾌) 주최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 수상자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인의 길에 들어섰다.아울러 이번에 수상한 작품집 출판기념과 시상식은 2025년 에피포도설립 30주년을 기념해서 뜻 깊게 진행될 예정이다. www.epipo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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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아프리카 차드에 크리스천초등학교 설립 크리스천헤럴드2024.09.03
    ‘아름다운 마무리’를 캐치프레이즈로 설립된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아프리카 차드에 크리스천초등학교 설립에 필요한 기금 마련을 위한 갤러리를 연다. 유분자 이사장은 이를 위해 집안에 잠들어 있는 도자기, 그림, 글씨, 고가구 등 소장품들을 기증 받아 전시하면서 판매된 수익금 전액을  이슬람의 땅 차드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자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운동의 일부로 동참을 부탁하고 있다. 올해로 세번째 열리는 소망 갤러리는 9월13일 금요일부터 1주일간(주일 제외) 진행되는데 오전 10시30분 부터 5시까지 열린다. AJL갤러리는 8600 Beach BL #201, Buena Park에 소재한다. 소망소사이어티는 그동안 차드에 소망우물로 생명살리기 캠페인을 펼쳐 왔었으며 이번에 수도 온자메나에 내일을 짊어질 인재 양성을 위해 초등학교를 세우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 기독교재단으로 부터 부지를 무상 증여 받게되고 건물 건립에 필요한 공사비와 향후 5년간 학교 운영비 등 소요 예산 30만불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망 소사이어티는 지난 2020년 차드 정부의 긴급구호요청으로 쌀 보내기 캠페인을 벌여 미주 한인사회에서 8만 4천여 달러를 모금해 차드에 송금, 굶주림을 해결한 바 있다. 이후 매년 한인 커뮤니티의 성금을 모아 차드에 쌀을 보내고 있다.웹사이트(www.somangsociety.org)에서 온라인으로 기부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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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LA와OC교계, 연합으로 79주년 광복절기념 예배와 찬양제 드려 크리스천헤럴드2024.08.19
    실로 오랜만에 LA와 OC교계가 광복절 연합 예배를 드렸다. 50여 마일의 거리를 두고 있는 두 교계의 광복절 연합예배는 지난 2022년부터 논의 되었었으나 여러 상황상 이루어 지지 못하다가 드디어 2024년에 결실을 이룬 것이다.  OC지역의 교계 광복절 행사는 지난 수십년간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집사) 주관으로 5개 OC교계기관의 공동주최로 열려왔는데 올해는 OC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심상은목사),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최영봉목사)와 함께 LA와 OC지역을 오고가면서 3번의 준비모임을 거쳐 열리게 됐다. “광복절에는 남과 북도 없었고 이념도 종파도 없었으며 지역 갈등도 진보도 보수도 우파도 좌파도 남녀 노소도 없이 모두가 태극기를 들고 손에 손을 잡고 춤을 추며 목청이 터지도록 해방의 만세를 부르며 광복의 순간을 감격했었던 순간”이라고 OC교협 심상은 회장 목사는 축사를 통해 밝혔다. 제79주년 기념 ‘8.15광복절감사예배 및 찬양제’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OC기독교교회협의회, OC기독교전도협의회가 공동주관하고 남가주 여러 교계 단체들 및 6개 찬양 기관등 약 6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된 것이다.이번 광복절 기념행사는 1부 감사 예배, 2부 기념식, 3부 찬양제의 순서로 진행되었다.1부 감사예배는 남교협 수석부회장인 샘신 목사(샘커뮤니티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남교협 부회장인 권영신장로의 대표기도 후  이원석 목사(오렌지카운티 목사회 회장)의 성경 봉독: 시편 126:1-6에 이어서 강단에 오른 송정명목사(남교협 고문)은 “OC 교협, OC 기독교 전도협의회, 남가주 교회 협의회와 함께 연합으로 예배를 드리게 되어 감사하다”며, “하나님이 선택하신 이스라엘 민족도 주권을 빼앗기는 역사가 있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70여년 간 노예 생활을 한 역사처럼 우리 대한민국에도 비슷한 역사가 있었다”며 이어서, 1905년 11월 20일, <황성신문(皇城新聞)>에 올린 장지연의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 이 날에 목놓아 통곡하노라), 1910년 8월 29일 한일합방, 1919년 3.1운동, 해외교민들의 조국의 독립을 위한 희생과 노력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송목사는  1903년에 하와이 노동 이민자들의 상황을 묘사하면서 그들의 독립운동에 어떻게 참여 했었던지 강조하고 이 역사를 후손들이 바로 알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목사는 이스라엘이 바사 제국을 통해 해방되었듯 대한민국의 해방 역시 하나님의 개입을 통해 이루어진것이라며 "온 백성들이 집에 있던 태극기를 들고 나와 목이 터져라 대한독립만세를 외치지 않았습니까. 독립만세를 할 때에는 서로 끌어 안고 서로 만세를 부르며 격려했었던 것”을 힘주어 말하며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향한 귀한 뜻을 가지고 계셨기 때에 광복의 역사를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셨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우리 대한민국을 독립 시키신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시다."고  덧붙이며 한인들을 이 땅에 보내주신 것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한 후, 북녘 땅 공산 치하에 있는 동포, 동족들의 자유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설교에 이어, 권영신 장로(남가주교협부회장)의 헌금기도, 바리톤 조준석 목사(남가주교협 음악부장)의 특별찬양"주님과 함께", 최영하 목사(남가주 교협 총무)의 광고가 있은 후 한기형 목사 (남가주교협증경회장) 축도로 1부 예배는 마무리 했다.이어서 진행된 2부 기념식은 OC교협의 수석부회장인 이창남목사(주님의손기교회)의 사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및 ‘미국국가’ 제창 (이사효 선창)에 이어 최영봉 (남가주교협회장)가 환영사를 전하고, 심상은 목사(OC교회협의회 회장), 신용 집사(OC전도연합회 회장), 클라라 원 이사장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정해진 목사(남가주교협 증경회장), 캐롤 리 (3.1 여성 동지회 회장)가 축사했다.최영봉(남가주교협회장)는 환영사에서, “광복을 생각하면, 어두웠던 과거가 생각난다. 예수 믿는 자들은 과거에 얽매여 살아가지 않으며 미래를 준비한다. 하나님께서 미래를 준비하는 나라로 훈련시켜 주셨다며” 대한민국의 정치·경제·문화의 성취 뒤에 신앙이 바탕이 되었음을 강조하면서 참석자들을 환영했다.심상은 목사는 축사에서 "광복은 독립선언문에서 시작되었다. 독립선언서에서는 우리들의 무능력을 반성하고 새 마음으로 새 세상을 건설해서 참담하게 무너진 민족의 양심과 국가의 위신을 다시 세우며 자손들에게 완전한 행복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독립이 필요하다고 천명했다”며 “광복절에는 남북도 없었다. 이념도 종파도 그리고 지역 갈등도 진보도 보수도 우파도 좌파도 남녀 노소도 없었다. 모두가 손에 손을 잡고 춤을 추며 목청이 터지도록 만세를 부르면서 광복의 순간을 감격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신용 집사는 "해방, 광복이라는 단어와 함께 우리의 뇌리에 떠오르는 단어는 용서”라고 말하면서 우리의 나아갈 바를 강조했다. 정해진 목사는 금년 기념식은 남가주 기독교 교회 협의회와, OC 기독교 교회 협의회, OC 기독교 전도회 연합회가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하게 되어 예년과 다른 의미가 있다”고 축사했고 캐롤리 3.1여성동지회 회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계속된 기념식은 김준배 회장(광복회 미남부 지회장)의 선창으로 3.1여성동지회 회원들이 흰저고리 검은 치마를 입고 강단에 함께 올라 만세삼창을 한 후 지경 교수(무궁화 합창단)의 선창으로 광복절 노래와 함께 마무리했다.3부 합창제는 본사 총괄 본부장이며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증경회장인 방송인 윤우경 권사가 진행자로 나섰다. 윤권사는 "빛을 되찾아주신 이 날을 기념해서 연합하여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리게 된것이 큰 기쁨이라면서 연합합창제를 준비하신 참가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합창제는 무궁화 합창단(단장: 강성희 권사, 지휘: 지경 교수)의 ‘삼천리 반도 금수 강산’과 ‘세상으로 나아가라', LA연합감리교회 성가대와 죠이어스합창단이 함께한 연합합창단 (단장: 이개선 목사, 지휘: 이사효 전도사)의 ‘내 영혼이 은총 입어’와 ‘성령의 힘으로’, 도산쿼텟(심요셉, 최원현, 오정록, 김경태)의 도산 뮤지컬 중 ‘평화의 나라’와 ‘애국 행진가’, KCBC합창단(단장: 조준석 목사, 지휘: 김수경 교수) 의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과 ‘주의 은혜라’, LA칸투스(지휘: 김철이 목사)의 ‘오 기쁜 날’과 ‘확실한 나의 간증’, 남가주장로성가단(단장 한경환 장로, 지휘 장진영 집사)의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와 ‘Soon and very Soon’ 등 찬양이 이어졌다.윤우경 권사는, 무궁화 합창단에 대해 93년도에 시편 142편 2절 말씀을 바탕으로 시니어 여성이 주축이 되어 설립되어, 매주 월 금 오전 10시 세리토스 선교교회에서 연습하고 있다고 소개했고, LA연합감리교회는 LA에 최초로 생긴 한인교회이며, 죠이어스 선교합창단은 올해 4월 16일에 창단되었다고 소개했다.또한 KCBC선교합창단에 대해,” '호흡이 있는 자는 찬양하라'는 주제를 가지고 2024년 2월부터 창단돼 전도의 사명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합창단 연습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중앙일보 3층 우리 방송 리셉션 홀에서 모이고 있다”고 소개했다.마지막 곡을 부른 남가주장로성가단은 1992년 창단된 후 수 백여회의 선교연주 활동을 해 왔으며 매주 월요일 오후6시에 나성영락교회에서 연습하면서 장로들의 참여를 기다린다.합창제는 출연한 모든 찬양자들이 강단에 올라 연합으로 찬양제 총음악감독을 맡은 조준석목사의 지휘로 헨델의 할렐루야 찬양을 올린 후 OC교협 이사장인 민경엽 목사(나침반교회)의 폐회 기도후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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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OC교계, 제3차 3050 차세대 목회자 세미나 개최 크리스천헤럴드2024.08.19
    오렌지카운티 교계 기관들이 개최한 제3차 3050 차세대 목회자 세미나가 2024년 8월 15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은혜한인교회 2층 친교실에서 약 120여명의 목회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목회자 세미나는 지난 7월22일부터 시작돼 8월14일까지 21일간 열린  제3차 3050차세대목회자 21인 초청 영적대각성새벽기도회의 최종 하이라이트로 "그리스도인여! 탄식하며 울어라"(겔 9: 4)를 주제로 열렸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3050 차세대 목회자 세미나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OC기독교교회협의회, OC목사회, OC여성목사회, OC장로협의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세미나의 초청 강사는 김영길 목사(감사한인교회 원로), 권혁빈 목사(씨드교회 담임) 남대니 목사 [(주) 4차사업 대표이사]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담임)로 한기홍목사가 대회장으로 섬겼다. 이날, 이원석 목사(OC목사회 회장)의 찬양인도와 기도로 문을 연 세미나는 한기홍 목사(OC교협 증경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제1강 "소망이 넘치는 목회"(롬 53-6)가 김영길 목사(감사한인교회 원로)로 시작된 후  제2강 "디아스포라 선교와 선교적 교회"는 권혁빈 목사(씨드교회 담임)로 이어졌고 심상은 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했다.오후에는 제3강 "Al & Digital 봉착한 위기시대의 흐름에 순응하는 목회를 할 것인가? 역행하는 목회를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한국에서 방문한 남대니 목사가 카카오 톡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목회 소통의 방법을 제시했고 마지막 제4강 '교회를 기도하는 공동체로 세우십시오" (행1:12-26)라는 주제로 한기홍 목사가 인도했으며, 심상은 목사의 폐회기도로 3050 차세대 목회자 세미나를 마쳤다.대회장 한기홍 목사는 환영사에서 "오렌지카운티에 세워진 귀한 교회들을 섬기는 3050 차세대 목회자 21인 초청, 오렌지카운티 영적 대각성 다니엘 새벽기도회와 차세대 목회자 세미나를 가질 수 있도록 은혜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코로나 펜데믹이 지난 후에도 우리의 목회 현장이 아직까지도 현장예배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불경기와 함께 교회들이 경제적으로나 영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이 어려운 목회적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대안을 접할 수 있는 목회자 세미나를 갖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강조했다. 한 목사는 또 "오늘날 우리가 봉착한 위기를 이겨나갈 해법은 하나님과 성경으로 다시 복귀하는 것이라고 믿는다”라면서 “영적 리더는 위기를 먹고 자란다는 말 처럼 위기는 리더를 성장시키고 공동체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 이번 목회자 세미나를 통하여 주님께서 주시는 목회적 지혜와 영감을 얻고 은혜와 새 영을 받는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심상은 목사 OC교협 회장(갈보리선교교회) 역시,  환영사에서 "7월 22일 월요일부터 시작된 제3차 3050 차세대 목회자 21인 초청 OC 영적 대각성, 21일 특별새벽예배가 어제 새벽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면서 “지난 1차와 2차에 이어서 이번 3차 영적 대각성 기도회는 시작부터 끝나는 날까지 하나님께서 매일 새벽마다 하늘 문을 열고 부어주시는 하늘의 은혜와 감동으로 가득 찼다"고 감사했다.  심 목사는 "지금까지  1차, 2차, 3차의 영적 대각성 기도회 강사로 만난 63명의 보석 같은 젊은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교회를 개척해서 정말 열심히 목회를 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 기도회 기간, 주제가로 올려드렸던 '충만’ 이라는 찬양 가사처럼 ‘무명이어도 공허하지 않고, 가난하여도 부족하지 않고, 고난중에도 견뎌내고, 실패해도 일어설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님으로 충만하기 때문’ 이라고 고백하는 목사님들을 하나님은 반드시 위대하게 사용하실 것이라” 강조하면서 “오늘 그 귀한 고백을 하는 목회자들과 지역교회 목회자들, 그리고 교역자들이 함께 목회에 대해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나누는 세미나를 통해 강의 내용을 잘 배우고 잘 살려서 교회마다 위대한 혁명이 일어나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으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각 강의는 약 한시간 30분 가량 이어졌으며 이번 강사들 역시 차세대목회자들을 위해 물질적 후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은혜한인교회는 정성껏 오찬을 대접하고 각 기관들은 목회자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등, 섬김에 정성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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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CBMC, 차세대리더십위한 장학금 전달식 가져 크리스천헤럴드2024.08.19
    미주한인기독실업인회(CBMC) 서부총연합회 장학위원회가 제3차 차세대 청년리더 장학기금을 지난 7월27일, 일요일 오전11시 부에나파크 소재 예손몬테소리 프리스쿨 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요식을 개최했다.이번 장학 기금은 지난 4월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열었던 3차 차세대 청년리더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장학생 지급 대상은 캘리포니아< 워싱턴, 콜로라도, 네바다, 내리조나, 하와이 주 등 미 서무 지역과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는 20대-30대 초반 청년들을 대상으로 했다.  안신기 대회총괄위원장은 “첫 해엔 20명에게 총 4만 달러, 지난해엔 15명에게 총 1만4천달라를 전달했으며 올해는 3만 달라를 목표”로 진행했다고 밝혔던 바 있다. 이번 수여식은 부에나파크 지회장 최혜나 사모의 사회로 시작해 가든그로브 부지회장 윤우경권사의 기도, 장학위원장이며 CBMC 지도목사인 안신기목사의 말씀으로 진행됐으며 샌프란시스코의 서부총연합회 강승태 총연합회 회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왔으며 참석한 장학생들의 감사인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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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GMU, 다음세대 신앙계승을 위한 파트너십 세미나 및 MOU 체결 크리스천헤럴드2024.08.19
    미주 대표 복음주의 한인신학교 그레이스미션대학교(최규남 총장, 이하 GMU)가 릴리재단으로부터 지원받은 125만불로 다음세대 신앙계승을위한 Nurturing Children Initiative(이하 NCI)프로젝트를위해 첫 발을 떼었다. GMU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서 2026년까지 미국 내 다양한 한인 이민교회들과 협력하여 학술적이면서 실천적이고 현실적인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한국교회의 미래인 다음세대의 신앙성장을 위하여 부모세대와 다음세대의 자녀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는 세대통합 예배라는 예배 모델을 제시하며 미주지역 11개 한인교회들을 초청해 꾸준히 세미나와 강연을 진행해왔던 바 있다. 지난 8월12일 초청된 교회는 생명의길교회의 곽태규 담임목사, 세계등대교회의 김도일 담임목사, 브릿지교회의 김재호 담임목사, 어노인팅교회의 남상권 담임목사, 라이트하우스얼바인교회의 왕상윤 담임목사, 갈릴리은혜교회의 이광세 담임목사, 주님의교회의 최훈 담임목사, 생수의강선교교회의 최형규 담임목사, 갈보리사랑교회의 허평강 담임목사, 나들목비전교회의 권도근 담임목사, 아미쿠스장로교회의 이신일 담임목사 등이었으며 은혜한인교회 웨딩채플에서 파트너십 세미나 및 MOU체결식이 거행됐다. 이번 파트너십 세미나는 최규남총장의 기도로 시작해서 달라스 나눔교회의 담임목사로 20여년 섬기며 은퇴하기 전까지 세대통합예배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믿음의 공동체를 만들어온 안지영 목사의 세대통합예배와 과제들을 나누고 GMU 안송주 학장의 실천적 가이드 제시로 이어졌다. 또한 2부 순서에서는 파트너로 참여한 11개 교회들과 보다 현실적인 소통을 위한 그룹토의와 MOU체결식으로 일정기간 재정 지원과 세대통합예배와 다음세대에 대한 연구자료 공유, 예배를 위한 미디어파트 솔루션 등의 지원을 약속하면서 이들 교회가 세대통합예배를 준비하는 과정과 그 가운데 경험되어질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들을 다큐멘터리로 제작, 기독교 언론사와 한인교회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관문의: GMU (714)525-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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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미기총 제25대 대표회장 황동익 목사 취임 크리스천헤럴드2024.08.19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미기총)이 지난 13일 뉴욕만나교회에서 증경회장단 및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거쳐  제25대 대표회장에 황동익목사(뉴비전교회 담임)를 선출하고 취임식을 진행했다. 황동익목사는 기독교 초교파 연합사업을 포기할 즈음 하나님께서 무거운 책임을 맡기셨다며 더 기도하며 더 넓은 마음으로 섬기는 자세로 대표회장의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인사했다. 황목사는 “교회연합사업을 이제 그만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대표회장을 맡게됐다. 그래서 더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내가 몸이 크게 아파 중환자실에 들어갔을 때가 바로 그때였다. 하나님께 깊이 기도하던 중 ‘넓은 목회를 하라’는 감동이 밀려왔다. 오늘 이 자리에서 드릴 말씀은 목회의 심정으로 더 넓은 마음으로 섬기겠다는 내 마음이다.”라고 덧붙이면서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교계환경 조성에 집중할 뜻을 나타냈다. 13일 뉴욕만나교회에서 열린 미기총 대표회장 이취임식에서 황동익목사는 △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한다 △디지털시대에 맞춰 전도와 선교, 봉사를 혁신한다 △청소년을 교회로 회복시키고 신앙교육과 리더십개발에 집중한다는 3가지 사업방향을 제시했다. 미기총 전 대표회장들을 비롯 뉴욕교계 인사들이 미기총 25회기 출범을 축하했다. 특히 미기총 이사장 김정훈목사와 함께 한인청소년 및 청년층 부흥운동에 집중할 것이라며 미주한인교회의 다음세대 부흥전략 수립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임사를 전한  제24대 대표회장 나성균목사는 한 회기동안 추진했던 중점사업들을 언급하고 “한인2세와 관계개선에 깊은 관심을 두었으나 이렇다할 활동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면서 25대 황동익 대표회장님과 함께 한인교회들의 위상제고를 비롯한 여러과제를 추진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약속했다. 공동회장 이종명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행사에서는 시카고에서 사역하는 김정훈목사를 이사장에 추대하고 취임패를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건강문제로 병원에서 입원했던 황동익목사의 사모가 남편의 대표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에 들어와 큰 박수를 받은데 이어 이취임감사예배와 특송, 황동익목사의 신임대표회장 선서 그리고 미주전체 한인교회들의 연합과 협력, 복음부흥을 위한 증경 대표회장들의 안수기도 순서에 이르러 최고조에 이르렀다. 이날 이,취임행사에는 사회단체장을 대표하여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이 참석한 것을 비롯 미기총 1대회장 박희소목사와 6대 회장 방지각목사, 황의춘목사(14대)와 최낙신목사(17대), 서부지역에서는 오렌지카운티의 민승기목사(21대)등이 참석했다.  설교를 맡은 방지각목사는 ‘관계’(마22:35-40)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상대방을 이해할 것 △상대의 말을 경청할 것 △상대방을 섬길 것 등을 제시하며, 주 안에서 세워지는 성경적 관계회복이 개인은 물론 가정과 교회, 연합단체를 성장시키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기총 제 25회기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 황동익목사△공동회장 : 김동욱목사, 김용현목사, 김병은목사, 박등배목사, 이종명목사, 권캐더린목사, 김성훈목사, 전희수목사, 진유철목사, 정우용목사, 장두만목사, 남궁전목사, 최선준목사.△이사장 : 김정훈목사△사무총장 : 이제선목사△서기 : 김종민목사 △부서기 : 백주성목사 △회계 : 권캐더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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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솔로몬대학, 장학기금 마련 광복절 기념 경축 음악회 성료 크리스천헤럴드2024.08.19
    솔로몬 대학(총장 백지영목사)이 주최하고 임마누엘 미션교회·실로암 힐링미션센터가 주관한 '제79주년 8·15 광복절 기념 경축 음악회'가 지난 8월 10일(토) 오후 3시 남가주새누리교회(담임 박성근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솔로몬 대학 장학기금 모금을 위해 열린 이번 광복 79주년 기념 음악회는 1부 예배, 2부 광복 기념 음악회, 3부 찬양제로 진행되었다.2부 순서로 진행된 8.15 경축 음악회는 테너 오위영, 소프라노 이영주, 에버그린 합창단, 바리톤 장상근, 김희우, 바이올리니스트 황여주, 남가주 경신 코랄, KCBC합창단 등이 공연했다.이날 백지영 목사는 “그동안 21회에 걸쳐 매해 열었던 음악회가 3년 동안 Covid-19로 인해 공백 기간이 있었지만 지난 가을 음악회를 이어 8.15 경축 음악회를 열게 되었다.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신학생들을 돕기 위하여 기금 마련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음악회를 여는 취지를 전하고 음악회 참석자들과 출연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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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교계뉴스] 최순길목사, 시집 '시선(FOCUS)' 출판 기념회 열려 크리스천헤럴드2024.08.19
    시인 최순길 목사(LA임마누엘교회. 전 남가주교협 회장)가 시집 '시선(FOCUS)' 발간을 감사하면서 지난 10일, 가족들과 지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 기념회를  Jesus' Hands Montessori Preschool에서 개최했다. 최순길 시인은 이날 "이 작은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바쁜 날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신 목회자들을 비롯해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꿈을 따라 아름다운 영상을 찾아 헤매면서 순간 순간들을 포착하여 가슴 속에 피어나는 마디 마디 울림들을 모으로 제 마음을 담아 글로 표현해 시들을 만들었다"고 밝히면서  "그곳에 제 마음을 담아 한편의 시들을 글로 표현해 이렇게 작은 책자를 만들어 보았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다시금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잘 깨닫게 하심을 감사드리고 쓴 글들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1부 예배에서 사회에 시인 이흥록 목사, 기도에 서오석 목사, 설교에 시인 이동규 목사, 축도에 지윤성 목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축하의 시간에서는 축가에 김현숙 목사, 축사에 황선철 장로(CBMC 증경회장), 최영봉 목사(남가주교협 회장), 박영선 부에나파크 전 시장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이날 7편의 시를 지인들의 낭송을 통해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순길 시인은 지난해 6월 미주 디카 시인협회 신인상 공모에서 제목 '어쩌다 너 홀로'로 응모 수상자로 선정돼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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