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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미국을 거룩하게, 세계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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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글로벌 복음통일 컨퍼런스, 7월 LA 은혜한인교회서 개최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남가주 은혜한인교회에서 ‘제3차 글로벌 복음통일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세계 복음화와 북한 동포를 위한 기도, 그리고 미국 사회의 영적 회복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글로벌 복음통일 컨퍼런스는 2024년 미국 애틀랜타에서 제1차 대회가, 2025년 영국 런던에서 제2차 대회가 개최된 데 이어 올해 세 번째 모임으로 마련됐다.
올해 컨퍼런스는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는 말씀을 중심 주제로 삼아 미국과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글로벌 복음통일 컨퍼런스는 전 세계를 복음으로 새롭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부르심 가운데 시작된 기도운동”이라며 “미국의 영적 회복을 통해 세계 선교와 대한민국, 나아가 북한 복음화의 비전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미국 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화적·윤리적 과제들도 기도 제목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마약 문제 확산, 성 정체성 논란, 가정 해체와 가치관 혼란 등 현대 사회가 겪고 있는 위기 속에서 성경적 가치관의 회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한 동포와 탈북민들을 위한 기도에도 큰 비중을 둘 예정이다.
주최 측은 “민주주의와 종교의 자유가 제한된 북한은 여전히 복음이 절실한 선교지”라며 “전 세계 한인 성도들이 함께 모여 북한 주민들과 복음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 기간 중 참가자들은 미국 오순절 부흥운동의 발상지로 알려진 아주사 거리 부흥운동의 현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아주사 거리 부흥은 1906년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성령운동으로, 현대 오순절 운동의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컨퍼런스 준비위원회는 “아주사 부흥의 영적 유산을 되새기며 미국 교회가 다시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고, 미국이 세계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나라로 세워지도록 기도할 것”이라며 “이번 모임이 새로운 부흥과 영적 각성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3차 글로벌 복음통일 컨퍼런스에는 미국과 한국, 유럽 등 세계 각지의 목회자와 선교사,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석해 복음과 통일, 세계 선교를 위한 강연과 기도회, 간증 순서를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북한 복음화와 한반도 통일, 미국의 영적 회복, 차세대 신앙 계승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룰 계획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는 박상원 목사는 “미국의 영적 회복과 북한 복음화, 그리고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운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하나님께서 주신 복음통일의 비전을 품고 세계 각지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목사는 오랜 기간 복음통일 운동과 기도사역에 헌신해 왔으며, 한국과 해외 한인교회를 연결하는 영적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왔다. 그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미국과 한국, 그리고 열방을 향한 새로운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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