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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늘어나는 청소년 중독 상담…상담기관 전문성 강화 나선다

작성일 :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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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 본부-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업무협약
정보 공유·상담 자문·전문기관 연계 등 협력

사이버 도박 등 청소년 중독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중독 상담 교육기관과 전국 청소년상담기관이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국제중독상담과성장본부(I CAN 본부·조현섭 대표)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이상염 회장)는 14일 서울 동작구 총신대학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현섭 I CAN 본부 대표와 이상염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강유임, 황상연, 김세희 등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상담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중독 관련 정보와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중독 고위험군 청소년 상담 자문과 전문기관 연계에 협력한다. 중독전문상담사 양성과정 운영과 종사자 교육·훈련, 인적 자원 교류, 청소년 지원 사업 공동 기획도 함께 추진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소속 또는 추천 대상자에게는 I CAN 본부 운영 기준에 따라 중독전문상담사 양성과정 수강료 할인도 지원된다.

조현섭 I CAN 본부 대표(총신대 중독상담학과)는 "청소년 중독 문제에 관심을 갖고 중독 예방 전문 상담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현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도 도박과 사이버 중독 상담 수요가 커지고 있지만, 관련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협약은 현장 종사자들이 청소년 중독 문제를 더 전문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상담 현장에서 만나는 청소년의 실제 상황을 함께 파악하고, 필요한 교육과 전문기관 연계가 이뤄지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염 한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회장은 "전국적으로 도박을 비롯한 중독 문제가 청소년들에게 심각하게 다가오고 있다"며 "상담복지센터가 중독 문제에 관심을 갖고 교육을 받는다면 청소년 상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이버 중독을 비롯해 중독 문제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고, 범죄 청소년 상담 과정에서도 도박 등 중독 문제가 확인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이번 협약이 현장 상담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청소년 중독 문제를 함께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게시물은 크리스천헤럴드님에 의해 2026-05-18 17:04:10 미주교계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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