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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베데스다신학대학 창립 50주년 맞아 베데스다신학대학 신임 총장 고 경 환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 회장/순복음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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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자의 길을 걸은 조용기 목사의 "4차원의 영성" 희망을 선포하며 세계복음화 발판삼아



베데스다대학교 신임 총장 고경환 박사가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씀을 전하고 있다.

1976년, 여의도순복음교회 故조용기 목사가 오렌지카운티 애나하임 지역에 세운 베데스다신학대학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학교측은 마침 조용기목사 탄생 90주년을 맞은 올해, 고인의 탄생일인 2월14일을 기념해 설립자의 날로 기념하면서 봄학기 개강예배에 신임총장으로 추대된 한국 고경환목사를 초청했다.
고목사는 현재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 회장으로 섬기면서 순복음원당교회 담임으로 목회중이다. 본지 윤우경 편집장이 고경환목사와의 특별인터뷰를 정리했다.
윤우경편집장(이하 윤): 언제부터 베데스타 총장직을 섬기게 되셨는지요?
고경환총장(이하 고): 12월부터 이사회에서 베데스다 총장직을 좀 맡아줬으면 좋겠다라고 해서 12월부터 맡게됐고 이번에 설립자의 날 행사로 참석하게 됐습니다. 마침 2월14일이 설립자이신 조용기목사님의 90회 탄생일이기도 하고요.
윤: 목사님의 어린 시절이 궁금합니다.
고: 14살 때인 1977년도 남미 파라과이로 이민을 갔죠. 1.5세로 남미 파라과이에서 자랐습니다. 그 이민자들은 거의 다 파라과이도, 남미도, 교회 생활들을 많이들 합니다. 저도 처음엔 그냥 예배 출석만 하다가 파라과이에 마침 조용기 목사님의 장모 되시는 최자실 목사님께서 부흥회를 위해 오셨던거죠. 그 부흥회 마지막 날 참석해서 그때 성령의 세례를 받고 그리고 신학을 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중고등학교 나오고 신학을 또 공부하고 이후엔 교회를 개척해서 사역을 하다가 조용기 목사님의 배려로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육자로 7년간 사역을 했습니다. 지금 섬기고 있는 순복음원당 교회에서도 벌써 27년이 됐고 그전엔 여기서도 베데스다 교회를 섬기기도 했고요.
윤: 한국원당교회를 계속 섬기시면서 총장으로도 겸임하시는 건가요?
고: 그렇지요. 주요 사역은 한국에서 순복음원당교회 목회가 되겠고요 여기 베데스다 대학은 부총장하고 또 학장님들이 대부분 풀타임으로 일을 하시고 저는 한국에서 전반적 운영을 지휘하게 되지요. 두 달에 한 번 정도 방문해서 상황 점검하고 학교 발전을 위해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가를 논의하면서 나아가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윤: 원격 경영이 되겠네요. 오늘 50주년이면서 설립자의 날이라 하셨는데 그동안 베데스다대학이 한인사회와 조금은 먼 듯 했었는데 새롭게 재도전하는 이 상황에는 어떤 배경이 있는지요?
고: 50년 전 처음 시작했을 때는 베데스타 신학교로 시작을 했습니다. 설립자이신 조용기 목사님께서는 이민자들 중에 영어를 잘 하시는 분들 그런 분들에게 신학적인 교육을 시켜서 전 세계적으로 선교사의 사명을 갖고 나가면 선교에 큰 열매를 맺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가지셨고 그리고 목사님께서 처음부터 이 지역에다가 베데스타 대학교를 세우셨고 지금까지 수 많은 분들의 졸업생들이 있습니다. 다만 최근 들어 신학 공부하는 분들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라 이제 좀 그 부분을 좀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여러모로 계획을 세우고 또 투자도 해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죠.
윤: 그렇군요. 오늘 행사에 혹시 총장 이취임식도 겸하시나요?
고: 설립자이신 고 조용기목사님을 추모하면서 베데스다 재학생들, 동문들, 그리고 지역 인사들을 모시고 신임총장으로 인사말도 하고 조용기 목사님의 신학에 대한 간단한 발표도 하고 앞으로 베데스다 대학을 어떤 꿈을 가지고 이 지역의 복음화 뿐만 아니라 세계 선교를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갈 것인지 또 그렇게 다짐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베데스다 동문 목사님들, 동문회 증경회장들, 현 동문 중에 증경 회장들, 현 회장도 오시고, 또 이 지역의 오렌지 카운티나 LA 카운티 한인 회장님들도 오시기로 했습니다.
윤: 네, 그러시군요. 네. 현재 베데스다는 어느 정도 규모로 운영되고 있나요?
고: 예 학생들은 한 250명 정도 재학 중이고요 일반 종합대학으로 많이 활성화었지요 예전에는 한국 분들 위주로 신학교로 운영되었는데 현재는 일반 종합대학으로 명칭도 바꾸고 또 여러 과들이 세워지고 있는데, 외국 분들이 한국 분들보다 훨씬 많습니다. 특별한 것은 체육 쪽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축구 농구 등 대학 팀들이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스포츠 대회에도 출전하고 우승도 하고 좋은 성적을 내고 있죠.
윤: 요즘 한국내 사회적인 상황은 좀 어떻습니까?
고: 한국도 지금 뭐 교회들이 상당히 쉽지 않은 상황이고 모든 신학교들은 거의 미달입니다. 한국도 이제 신학을 하고자 하는 사명을 받는 분들이 굉장히 감소해서 신학교들이 다 어려운 상황이라 이제 미국도 또 한국이랑 비슷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참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젊은이들이 참 많이 떠나고 있어요. 젊은 팀들이 교회를 많이 찾아야 되는데 지금 그렇지 않은 그런 상황이고 한국 교회의 미래에 대해서 우리가 정말 심각하게 참 기도해야겠어요. 또 변화를 줄 것은 젊은 세대들이 바라는 것이 뭔지를 파악해서 변화도 줘야 되지 않나 생각이 되어집니다.
윤: 설립자 조용기 목사님의 신학적인 철학, 어떤 것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고: 조용기 목사님의 신학적인 철학은 일반적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지만 영혼이 잘 된 것 같이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하기를 간구하노라 이 말씀 가지고 목사님께서는 한 시대에 정말 복음을 위해서 열정적으로 헌신하셨죠. 비록 조목사님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지만 조 목사님의 신학, 하면은 4차원의 영성이라고 그렇게 우리는 표현합니다. 그 4차원의 영성 과정도 우리 베데스다에서 잘 가르치고 잘 정리를 해서 강의하시는 교수님들이 계신거죠.
윤: 조용기 목사님의 신앙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우리 모두들에게는 어떤 숙제가 남겨져 있을까요?
고: 조 목사님이 한 시대에 우리 한국 사람으로서는 전 세계적으로 이 복음을 전하면서 정말 많은 영향력을 끼치셨습니다. 지금 우리 목사님께서 가지셨던 좋은 이 영성을 우리들이 잘 이어서 계승을 해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이 되어집니다.
윤: 결국 조용기 목사님과 장모님이신 최자실 목사님의 신앙 유산으로 지금 목회자의 길을 걷고 계시는군요. 베데스다대학 총장이 되셨으니 미주 지역과 이제 뗄래야 뗄 수 없는 상황이 되셨습니다. 미주 지역에 있는 한인들, 한인 크리스찬들에게 한마디 전하고 싶으시다면 어떤 도전을 주실 수 있을까요?
고: 저희 가족도 이민자 출신이고 또 지금은 저희 아버님, 어머님 또 동생들 우리가 5남매인데 동생들이 다 미국에 지금은 살고 있습니다. 그중에 3명은 LA 쪽에 살고 있고 하는데 정말 저희는 어렸을 때 아주 어려운 가정에서 돈 없이 이민 가서 아주 힘들게 살았습니다. 처음 이민 갔을 때에는 방 한 칸에서 7명이 다 살았죠. 1977년도였습니다. 아버님 어머님 우리 5남매 다 그렇게 살고 정말 힘들고 어려운 그때를 생각을 하면 지금 우리는 그 어렵고 힘든 것이 오늘 우리가 걸어가는 하나의 과정이 아닌가, 지금 이민자의 삶이 다 어렵지만 힘들고 어려운 이민자의 삶 하나님 안에서 잘 승리하며 살아가기를 축복 합
니다.
윤: 순복음원당교회는 어떤 교회입니까?
고: 순복음 원당 교회는 일산하고 가까운 화정이라는 도시에 있습니다. 참 좋은 성도님들 한 1만여 명과 함께 참 행복하게 감사하게 목회를 하고 있지요. 우리 교회의 꿈은 다음 세대를 어떻게 하면 잘 세울수 있을까 그래서 지금 학교 비전을 가지고 좋은 학교를 세워서 우리 아이들 기독교 가치관을 가지고 잘 교육을 시켜서 나중에 세상에 선한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되어서 그들로 통해서 복음을 전하는데 큰 영향력이 좀 끼쳐졌으면 하는 것이지요.
윤: 세상이 손바닥안에 들어올 만큼 가깝고 좁아졌습니다. 이런 세대를 살면서 정치와 사회의 변화 속에 우리믿는 사람들은 어떤 standing point를 갖고 있어야 될지요?
고: 굉장히 예민한 부분인데요. 1월 달에 청와대, 대통령님께서 한국내 종교 지도자들12명을 초청을 했습니다. 저도 지금 한기총 대표 회장을 맡고 있는데 기독교계에서는 저를 포함 12분이 초청을 받아 대통령님하고 대화를 나눌 시간이 있었지요. 그때 요즘 회자되고 있는 신천지나 또 통일교에 대한 강경한 언급이 있었거든요. 저는 사이비나 이단들에 대해서는 어떤 제재를 하든지 동의하지만 그 것이 지나쳐서 건강한 종교단체로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 그것은 큰 오해를 불러 일으킬 소지가 있다고 말씀 드렬 기회가 있었어요. 대통령님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언급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통일교 신천지 그 단체들이 일으킨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부분을 다뤄줬으면 좋겠다라고 말씀을 드린거죠. 지금 한국 사회는 이 교회 안에서도 생각이 다른 분들이 반반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교회에서는 오로지 복음 외에 다른 것에 대해 말을 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요즘이지요
윤: 마지막으로 크리스천 헤럴드의 CHTV 시청자들과 독자들에게도 당부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고: 예 우리 이민자들에게 참 소망이 되는 크리스천 헤럴드입니다. 앞으로 우리 독자들께서도 크리스천 헤럴드의 미디어 사역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기도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하나님 나라 확장에 정말 큰 힘이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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