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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뉴스] “’사랑의 쌀 나누기’로 하나님 사랑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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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교협, 한 마음으로 쌀 1,000포 나누며 이웃사랑 실천


지난 10월9일, 샘신 목사(맨 왼쪽) 등 남교협 관계자들이 LA지역 한인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샘신 목사, 이하 남가주교협)는 올해 ‘사랑의 쌀 나누기’ 이웃사랑 실천을 지난 10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1차(9일) 250포, 2차(10-11일) 750포, 총 1,000포라고 밝혔다. 첫날 쌀 배포는 오전 11시부터 LA한인타운 소재 중앙루터교회에서 예배와 함께 시작했다.
마침 이날은 지난 15여 년간, 매월 1회 지역 한인 시니어들을 모시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성경퀴즈를 통해 푸짐한 선물까지 전달하며 복음을 전하는 ‘사랑의 점심식사’ (방주교회, 김영규 목사)가 있는 날이서 평소보다 훨씬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다.
함께 찬양을 드리고 심진구 목사의 기도, 샘신 목사 말씀선포가 있었는데 샘신 목사는 ‘하나님과의 관계는 훈련입니다’(렘 2:13, 딤전 4:7)라는 제목으로 “이 쌀 나눔 행사는 단순한 나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훈련이다”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하시는 경건의 훈련이다”고 강조했다. 예배는 정요한 목사 축도와 성경퀴즈, 그리고 김영규 목사 식사기도 순서로 이어졌다.
쌀 나누기 행사 진행에 앞서, 샘신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 행사는 단순히 쌀을 나누는 일이 아니라, 우리 믿는자가 이웃을 섬기고 어르신들을 향한 공경의 의미도 함께 있다”며 “이 시간은 ‘우리가 당신을 잊지 않고 함께합니다’라는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귀한 시간이다”고 덧붙였다.
2차 쌀 나눔 행사는 샘중앙커뮤니티교회에서 10일(금)과 11일(토) 오전 11시부터 750여 포의 쌀을 나누면서 계속됐다.
남교협은 이웃사랑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지난 수년 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섬김과 봉사의 뜻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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